이러한 장기 투자 물결에서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른 것은, 과연 얼만큼 장기 투자를 해야 하는가? 입니다.
무조건 오랜기간 묵혀두면 되는가? 아니면 중간에 환매를 하고 갈아타야 하는가?
수많은 이슈들에 대해 아직도 어떤 뚜렷한 정답들이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장기투자에 도전장을 내밀은 펀드가 있습니다.
바로 한국밸류자산운용의 "한국밸류 10년투자 주식투자신탁 1호" 펀드입니다.
이 "한국밸류 10년투자 주식투자신탁 1호" 펀드는 10년이라는 장기 목표아래, 장기적 전략을 세워 한순간의 폭풍처럼 몰아치고 끝내는 것이 아닌 꾸준한 수익률을 추구하는 펀드입니다.
"한국밸류 10년투자 주식투자신탁 1호" 펀드에서 내세우는 주요 투자 전략은,
투자 신탁 재산의 70% 이상을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주식에 투자하고 특히 가치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가치주 투자 전략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투자 신탁 재산의 30% 이하를 국채, 통안채, 우량회사채 등 신용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채권으로 구성하여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한국밸류 10년투자 주식투자신탁 1호" 펀드는 수수료 면에서도 국내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다른 주식형 펀드들과는 사뭇다른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흔히들 60일 90일 120일 정도의 환매 수수료 부과 기간이 있지만, 이 펀드는 1년, 2년, 3년 이런식의 장기적인 수수료 부과 기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선취, 후취 판매 수수료는 부과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1년 미만의 기간에 환매를 요청한 경우 환매 수수료로 이익금의 70%,
2년 미만의 기간에 환매를 요청한 경우 환매 수수료로 이익금의 50%,
3년 미만의 기간에 환매를 요청한 경우 환매 수수료로 이익금의 30%
를 환매 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최소한 3년이라는 시간을 두고 펀드에 가입하지 않는다면, 이익금의 최소 30%를 내야 한다는 점이 특징적입니다.
보수 및 비용 부분을 보게 되면, 연간 총 보수 및 비용 비율은 3.2373% (자산운용회사 0.7600%, 판매회사 2.0400%, 수탁회사 0.0300%, 일반사무관리회사 0.0140%, 기타비용(주) 0.3933%) 입니다.
"한국밸류 10년투자 주식투자신탁 1호" 펀드 매입시 적용되는 시간별 기준가를 살펴보면,
오후 3시 이전에 매입 신청을 할 경우 매입을 신청한 날을 포함한 제 2영업일의 기준가를 적용하여 매입이 이루어지고, 오후 3시 이후에 매입 신청을 할 경우 매입 신청한 날을 포함해서 제 3영업일의 기준가를 적용하여 매입이 이루어집니다.
환매 시간에 따른 기준가 적용 및 환매 대금 지급일을 살펴 보면,
오후 3시 이전에 환매 신청을 한 경우 환매 신청한 날을 포함하여 제 2영업일에 공고되는 기준가를 기준으로 제 4영업일에 환매 대금을 지급하며, 오후 3시 이후에 환매 신청한 경우 환매 신청일을 포함하여 제 3영업일에 공고되는 기준가를 바탕으로 제 4영업일에 환매 대금이 지급됩니다.
"한국밸류 10년투자 주식투자신탁 1호" 펀드는 2006년 4월 18일이 설정일이며, 2007년 11월 13일 기준 설정일 이후 수익률이 57.99% 입니다.
장기투자는 변동성이 높은 장에서 그 변동성의 상처를 최소화할 수 있기에 누구에게나 권장이 되고 있는 투자 문화입니다.
이런 투자 문화를 직접 펀드의 사명으로 걸고 나온 "한국밸류 10년투자 주식투자신탁 1호"는 장기 투자자들에게 그만큼의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단기간의 수익은 한낮 일장춘몽에 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단기간의 수익을 쫓아 투자가 아닌 투기성 거래를 하고 있는 많은 투자자분들도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진정 기업이 가지고 있는 내재적 가치를 면밀하게 분석하여서 내재적 가치가 풍부한 기업에 투자를 하는 진정한 가치 투자 펀드로써 "한국밸류 10년투자 주식투자신탁 1호"가 자리를 매김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