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CMA 계좌에 돈을 넣고나서 따로 매수 절차를 밟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하지만, CMA 계좌를 만드실때,
계좌 유형을
"CMA로 만들실 거에요? "
아니면,
"CMA/RP로 만드실꺼에요?"
라고 물어보기도 합니다.
만약 CMA/RP 밖에 존재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CMA/RP로 계좌 유형이 정해집니다.
그럼, 자신의 은행 연계 계좌 번호로 입금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망설입니다.
주식처럼 매수를 해야하나... 하고 말이죠.
아닙니다.
계좌 유형을 정해 놓는 이유는 바로, 자동 매수를 해주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증권사 마다 대체적으로 다릅니다.
동일하지 않고 자신들이 처리하는 시간에 처리하나 처리하지 않고 몇일씩 끌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돈을 입금 한다고 바로 처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자동매수를 하는 이유!
증권사에서 여러분들에게 일일이 매수하게 한다면... 불편해서 그거 매수 하시렵니까?
5만원 더 넣었는데.. 얼릉 매수해야지.. 해서 폰뱅킹 서비스, 인터넷 뱅킹, 홈 트레이딩 시스템 등등의 서비스를 이용해서 매수해야한다면, 매달 월급 통장으로 지정한 사람은 그럼 불편해서 힘들겠죠~!
그래서 자동 매수를 하게 되는 겁니다!
중요한 것은 매수한 시점의 이율을 적용한다는 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CMA, CMA/RP 이율이 올랐다고 하더라도, 그대로 두게 되면, 돈을 입금한 시점의 이율이 적용됩니다.
그래서 일단 인터넷 뱅킹이나 홈 트레이딩 시스템으로 CMA 또는 CMA/RP로 매수된 부분을 매도를 하고 다시 매수를 하는 방향으로 새로운 이율이 적용되게 하는 방법도 있기도 합니다.
얼마 되지 않으면 그냥 묻어두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말씀 드리고 싶네요.
몇 십원, 몇 백원 더 만들려고 새로운 이율 뜰때마다 돌리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뭐.. 개인적으로 조금씩 다르겠지만, 한번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