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 이야기한 5명의 세계적인 투자 대가들이 운용하는 펀드는
- 워렌버핏
주식(20%) : 세계적인 주식 투자 권위자 워렌버핏의 버크셔헤더웨이 B클래스 주식
- 마크 모비우스
이머징 펀드(20%) : 이머징마켓 투자의 권위자 마크 모비우스의 투자 노하우로 운용되는 템플
턴 이머징마켓 A클래스 펀드
- 빌그로스
채권 (20%) : 채권왕이라고 흔히 부르는 빌그로스 운용하는 PIMCO Total Return 채권 H클래스
펀드
- 댄 파인
부동산 증권 (20%) : 부동산 투자의 대가중 한명인 댄파인과 그의 팀이 운용하는 CPI 글로벌
부동산 증권 A클래스 펀드
- 짐 로저스
Commodity (20%) : 금속, 농산물, 에너지 등에 분산 투자하는 짐로저스의 RICI에 연계된 다이
아파슨 로저스 Commodity 인덱스 C 클래스 펀드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식, 이머징 펀드, 채권, 부동산 증권, Commodity 이렇게 5개 분야에 20% 씩 분산 투자함으로
써 위험을 분산 하면서 대가들의 펀드를 통해 수익을 끌어올리겠다는 목표가 뭍어있습니다.
이 펀드의 정확한 명칭은 "삼성 투자대가와의 만남 파생상품 투자신탁 제1호" 이며, 펀드를 구매할 시 선취 수수료로 납입금액의 1%를 납부하는 선취 판매형 펀드이며, 또한 신탁계약종료일 이전에 환매시에는 환매금액의 1%를 환매 수수료로 지불하게 됩니다.
그리고 환매 시간에 따라 상이한 부분이 존재하는데,
오후 5시 이전에 환매할 시에는 제4영업일 기준가격으로 제11영업일에 지급하며,
오후 5시 경과 후에 환매할 시에는 제5영업일 기준가격으로 제12영업일에 지급하게 됩니다.
이 삼성투신운용의 "투자대가와의 만남" 펀드는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열망하였던 그런 투자가들의 투자 수익의 영향을 어느정도 받을 수 있는 펀드라는 점은 눈여겨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환매 기간이 국내 주식형 펀드보다는 길다는 점 그리고 신탁계약종료일 이전에 환매시에는 환매금액의 1%를 환매 수수료로 지불하게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매매를 하실때 참고하셔야 할 부분인 듯 합니다.
그리고, 이 펀드의 경우 투자신탁재산의 대부분을 채권 및 시티그룹 글로벌 마켓 회사와 체결하는 장외파생상품에 투자하여 그 채권 및 장외파생상품으로 부터 발생하는 수익을 추구한 다는 점을 유념하여 할 듯 합니다. 이것은 바로, 자신이 돈 100만원 가지고 20만원씩 5개의 펀드에 투자하는 개념과는 다소 상이한 점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