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착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소비는 분절되어 있고 개별적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실제 소비는 연결성과 연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하나의 시리즈 처럼 연결되어 있는 연결성과 함께 일정하게 연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비는 상당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비가 힘을 가졌다는 것이 무슨 이야기인지 어리둥절 할 수 있습니다.
소비는 연결성과 연속성이라는 두가지 특성으로 인해 사람을 끊임없이 어디론가 가게하고 먹게하는 사용하게 하는 힘을 가졌습니다.
물론 위에서 이야기한 것들만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없을 만큼 소비는 상당한 힘을 가지고 있기에 우리 삶에서 매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대상이 됩니다.
강력한 힘을 가졌기에 그것을 다루는 본인 역시도 그에 맞는 제어력을 갖추지 않는다면 자신은 소비 자체에 이끌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누군가가 여러분들에게 시간도 제한하고 행동도 제한해서 그로 인한 경험도 제한한다면 어떨지 묻고 싶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런 상황은 일어날 수 없다고 단정지어서 이야기 할 것 입니다.
그러나 소비를 하는 대부분은 경제적 경험이라는 미명 아래에 스스로가 소비하는 이유도 만들어주면서 소비에 동참합니다.
너무나도 이상한 상황이라고 이야기를 하겠지만 곰곰히 생각하면 주관적인 타당성을 가지고 소비를 하지 못하게 됩니다.
한정된 결정을 한다는 것 역시 결정을 하는 과정이 수반되기는 하지만 결코 자유로운 상황이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점심에 돌과 빵 두개를 주고 반드시 하나만을 결정하라고 한다면 대부분 빵을 결정할 것 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빵을 결정한 것을 자유롭다고 이야기할 수 없지 않나 합니다.
우리가 있는 경제 환경속에서는 제한된 결정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제한된 결정에는 연결되어 있고 연속되어 있는 소비 체인이 존재하게 됩니다.
그럼 판매자 입장에서는 수익을 내기 매우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 것 이므로 소비 시스템에 더욱 많은 소비자들을 확보하려고 할 것 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과감하게 배제하고 본인 스스로가 전적인 결정권을 가지는 것이 소비에서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러한 절약을 할 때도 과감하게 소비해야 할 때와 소비를 끊어내는 명확한 기준을 끊임없이 만들어야 합니다.
끊임없이 그러한 기준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소비해야 할 품목이 계속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누차 이야기를 드리면 절약은 안쓰는게 아니라 현명하게 쓰는 것이고 잘 쓰는 것이라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그런점에서 현명한 소비 그리고 만족할만한 소비를 하는것이 그 어느때보다도 절약에서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