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를 하려면 가장 먼저 종잣돈 마련하지 않으면 어떠한 것도 시도해 볼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먼저 종잣돈 마련하는 방법이 가장 급선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어떻게 해야 종잣돈 마련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지 많이들 궁금해 합니다.
그럼 가장 기본적인 질문에서부터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종잣돈이란 무엇입니까?
아마도 종잣돈은 투자를 목적으로 사용될 적립된 돈이라는 답이 하나로 제시될 수 있다고 봅니다.
만약 다른 답이 있다면 분명 돈의 성격이 다르게 규정되어 있어서 그럴 순 있지만 대체로 투자를 목적으로 마련되어서 활용될 곳 역시 투자라는데에는 이견이 없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럼 종잣돈은 다른 종류의 돈 입니까?
결코 아닙니다.
결코 다른 돈과 다를 바가 없는 같은 돈이지만 최종적으로 사용될 곳이 투자이므로 돈의 성격이 다르게 규정되어 있다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과연 종잣돈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방법적인 측면으로 이제 진입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돈 모으기라고 하는 큰 테마를 완성해 나가는 것에 촛점을 맞춰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을 어떻게 모으고 그 돈 모으는 과정이 얼마나 효율적이냐에 따라 종잣돈 모으기는 분명 효율적이냐 아니냐의 갈림길에 서게 될 것 입니다.
효율적인 종잣돈 모으기는 어떤것일까?
가장 기본적으로 돈이 들어오는 수입과 돈이 나가는 지출의 관계를 놓고 보면 수입에서 지출을 제외한 돈이 잉여금이 됩니다.
이 잉여금을 어떻게 모으는가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보면 효율적이냐 아니냐는 것이 가장 극명하게 갈릴 것 입니다.
그 효율적이라는 것의 정의 역시 필요하다고 보면 일반화 시킬 순 없지만 기본적으로 효율적으로 종잣돈을 형성하는 것은 투자를 하기 위한 돈을 모으면서도 생활에 지장이 없어서야 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생활도 여유롭게 하면서 종잣돈을 모으는 것인데 사실상 그게 쉽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일 우선시 해야 할 부분은 목적이 분명하니 종잣돈으로 활용될 돈은 따로 떼어내에서 모은 뒤 소비와 지출을 계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령 예를들어 월급 150만원을 받는다면 이중 종잣돈으로 활용할 돈 20만원을 제외한 130만원을 생활에 사용한다고 가정을 합시다.
그럼 분명 사용하지 못한 20만원으로 인해 답답함은 물론이고 어디론가 사용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발생하는 기회비용 역시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나 목적이 종잣돈을 모으는 것이므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불해야 할 일종의 기회비용이므로 기분 좋게 모을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정리해서 이야기를 드리자면 종잣돈 마련에서의 핵심은 목적이 분명하므로 따로 떼어내어서 반드시 목표 금액까지 모으는 것 입니다.
그럼 이렇게 모아진 돈을 바탕으로 이리 굴리고 저리 굴려서 돈이 돈을 만들어 내는 방법을 본인 스스로 하나씩 완성해 나가야 합니다.
여기서 금융은 도구적인 존재, 재료적인 존재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 역시 무시할 순 없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핵심은 모아야 굴리지 없는데 굴리기 시작하면 결국 돈은 돈을 불러와도 그 효과가 미미하기에 금새 지치게 됩니다.
모으는데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며 이러한 과정속에서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목표 금액까지 달성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봅니다.
물론 여기에 가정은 직업으로 인한 소득의 안전성이 어느정도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이겠죠.
종잣돈 마련이 어렵더라도 인내하는 과정은 분명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기쁠 것이며 그 과정속에서 본인도 모르는 나 자신을 알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