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자산주란 무엇인지 자산주 뜻과 저평가 자산주의 특징을 설명하는 글 입니다.
자산주란 시장 평가 가능한 유무형의 자산을 기업 평가 가치 대비 많이 보유한 기업의 주식을 뜻 합니다.
앞서 설명드린 자산주 뜻에서 살펴보면 자산주는 기본적으로 시장에서 평가 가능한 유형 또는 무형의 자산을 보유한 기업이라는 정의에서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자산주 설명에서 시장에서 가치 평가가 가능한 자산이라는 것은 주로 금전적 환산 가능한 유형의 자산을 뜻 합니다.
그래서 흔히 자산주로 뜻한다면, 회사가 보유한 부동산이 많은 회사 주식들이 대표적인 자산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고가의 기계 설비 혹은 장치들을 다수 보유한 기업의 주식 역시 자산주로 편입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시장에서 금전적으로 평가나 매매가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자산을 다량 보유한 기업들은 자산주로 구분되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인적자원이 우수한 기업의 주식이라던가 시장 브랜드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는 기업의 주식은 모두 무형 자산의 가치가 높다고 하더라도 시장에서 매매가 까다롭다는 특성으로 인해 자산주로 분류하긴 어렵습니다.
자산주는 대체적으로 앞서 설명드린바와 같이 유형의 자산으로써 시장에서 처분 가능성이 높고 처분 가치가 높은 자산들을 다수 보유한 기업들이 자산주로 편입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산주 중에서도 시장에서 기업이 보유한 자산 대비 시장 평가가 낮은 경우 저평가 자산주로 분류를 하게 됩니다.
저평가 자산주들의 저평가 정보를 판단하기 위한 요소로써 기업 주식의 주가를 기본 저평가 판단 요소로 삼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기업의 총 유무형 자산 총액 대비 주가와 같은 수치를 활용해 하나 이상의 기업들의 자산 대비 주가가 저평가 되었는지 아니면 고평가 되었는지 상호 비교하는 과정 거치고 이를 통해 저평가 자사주를 발굴하게 됩니다.
저평가 자산주는 이러한 시장에서 평가된 자산 가치와 주가를 단순 비교 수치로 활용하기 보다는 현실적인 자산의 가치 평가액을 기반으로 발굴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장기/중기/단기 부채와 같은 자산 가치를 떨어뜨리는 요소를 적절히 반영하거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게 될 자산 가치 가중 비율을 추가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주가 밸류에이션 산출을 더욱 정교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저평가 자산주 특징 중 대표적인 특징에는 주가 회복력이 있습니다.
저평가 자산주들 역시 약세 시장에서는 주가 하락을 면치 못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약세 주식 시장 분위기로 인해 주가 하락폭이 비교적 크더라도 주식시장에서 매수세가 살아날 경우 자산주 주식의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 이전의 상태로 다른 주식들에 비교적 빠르게 회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평가 자산주들은 자산주들 사이에서도 가격이 저평가 되어있는 자산주이므로 주가 상승 시기에는 이전 주가 회복 이상의 주가 상승 역시 기대할 수 있게 됩니다.
저평가 자산주의 특징들 중 또 다른 특징으로는 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비교적 큰 폭으로 주가 변동성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저평가 자산주들 중에서 특정 자산의 가치로 인해 시장에서 저평가 자산주로 분류된 주식이 있을 때 해당 자산을 기업이 처분해서 부채 상환을 했다거나 할 경우, 부채 상환이라는 호재 소식에도 불구하고 자산 매각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산주들은 대체적으로 시장에서 평가하는 자산의 가치 변동이 상승함으로써 주가에 미리 반영되는 속도가 늦은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저평가 자산주들의 경우, 기업이 보유한 특정 자산의 가치가 주가 대비 높다고 판단됨에도 불가가 주가가 더디게 움직이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산주를 특정 주식 정보 제공 주체로부터 주식 종목 추천 과정을 통해 알게 되었을 경우라고 하더라도 시장에서 재평가 되기 전에는 주가가 저평가 상태로 비교적 중장기 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을 자산주 투자 시 유의해야 합니다.
저평가 자산주들 중에는 시장 저평가 요인을 아직 해소하지 못한 자산주들이 적지 않게 있습니다.
시장 약세를 근거로 해서 저평가 되었다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적지않은 경우에서 기업의 자산 가치는 다소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수익성과 사업성 등이 불투명하거나 악화되는 저평가 요소들을 해소하지 못한 저평가 자산주들이 있습니다.
기업 주식에 있어 시장에서 환금성 높은 자산은 든든한 안전판과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하고 스프링과 같은 탄력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평가 자산주들은 시장에 알려지지않거나 축소된 저평가 요인으로 인해 자산주들 중에서 소외된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주의해야할 요소들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