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 투자 마인드/투자 개념과 용어

자산유동화란 무엇인가! 자산유동화 뜻과 개념

본 글은 자산유동화란 무엇인지 자산유동화 뜻과 개념을 설명하는 글 입니다.

 

자산은 유동성이 높은지 또는 낮은지에 따라서 시장에서 자산으로써 활용가치와 범위가 달라집니다.

 

자산유동화란 비유동성 자산을 현금과 같이 유동성이 높은 형태로 바꾸는 것을 뜻 합니다.

 

유동성에 대해 잠시 살펴보게 되면, 유동성은 특정 상품 또는 서비스 등을 다른 가치로 전환할 수 있는 성질로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현금은 유동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현금은 별다른 유동화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쉽게 다른 상품 또는 서비스로 교환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자산은 그 자체만으로도 높은 유동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물론 많습니다.

 

예를들어 부동산은 시장에서 자산으로써의 높은 가치를 받지만 유동성은 낮은 대표적인 자산입니다.

 

미수금에 해당하는 매출채권 역시 자산으로써의 가치는 분명 시장에서 존재하지만 유동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따라서 이렇게 낮은 유동성을 가진 혹은 유동성이 거의 없는 자산을 기초로해서 유동성이 높은 형태로 변경하게 되면 시장에서 혈액과 같이 유통될 수 있게 됩니다.

 

예를들어 부동산을 담보로 채권을 발행하게 되면, 낮은 유동성을 가진 부동산에 높은 유동성을 부여할 수 있게 됩니다.

 

자산유동화 과정이 없게 된다면 자산은 시장에서 매매 혹은 임대 등의 과정을 통해서 자금을 융통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자산유동화 과정을 거쳐 탄생된 유가증권 형태의 결과물은 시장에서 쉽게 유통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산유동화 과정은 투자 시장을 보다 유연하게 만들어 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산유동화 과정 이전에는 자산 전체 또는 부분에 대한 매매와 임대 과정을 일련의 계약과 이행 과정을 통해서 수익화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산유동화 과정을 통해서 탄생된 자산유동화증권은 자산을 일정한 시장에서 교환 가능한 형태로 분할되어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개별 자산을 자산의 원래 크기보다 작게 나누어 유통/투자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예를들어 1조원짜리 부동산이 있다고 했을 때 이를 매매하려고 한다면 매우 큰 규모의 자금 조달이 가능한 투자자들만 해당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부동산에 대한 자산유동화 과정을 거쳐서 탄생한 채권의 액면가를 100만원으로 한다면 최소 100만원의 금액만으로도 투자자들을 유치할 수 있게 되므로써 자산유동화 과정을 통해 투자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자산유동화증권 등에 투자하는 투자자 입장에서도 자산유동화는 매우 유용한 절차이자 과정이라고 볼 수 있지만, 투자금을 유치해야 하는 자산을 보유한 기업 혹은 개인 입장에서도 매우 유용한 절차이자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산유동화전문회사는 특정 자산에 대한 일련의 자산유동화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이를 유통하고 관리함으로써 수익을 거두게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