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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투자 마인드/투자 개념과 용어

어음이란 무엇인가! 어음 뜻과 종류 및 개념

어음이란 무엇인지 어음 뜻과 어음기초개념 및 다양한 어음 종류를 비롯해 약속어음, 환어음, 할인어음 등 어음 용어들에 대해 설명합니다.

 

어음은 개인이나 기업 누구나 발행할 수 있으며,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 삶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유가증권 중 하나입니다.

 

어음은 사업을 하는 분들이라면 자주 접하게 되는 지급 수단인데요.

 

그런점에서 어음이란 무엇인지 개념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글에서는 어음이란 무엇이며 어음종류로 약속어음과 환어음을 설명합니다.

 

그리고 어음특징 어음특성을 통해 어음발행과 어음결제 및 어음분실과 순실어음에 대해 개념적으로 설명합니다.

 

어음에 대한 설명 과정에서 어음할인 개념과 할인어음 뜻과 주의사항을 설명합니다.

 

더 나아가 어음의 결제가 이행되지 않은 어음부도 상태에서 생기는 부도어음에 대한 개념을 설명합니다.

 

어음기초개념의 첫 번째로 어음이란 무엇인지 어음 뜻을 살펴보겠습니다.

 

어음이란 일정한 날짜를 기한으로 약속한 금액을 지불하기로 작성한 유가증권 입니다.

어음은 순 우리말 입니다.

 

어음은 영어로 Bill 입니다.

 

이 어음은 다양한 특성을 가진 증권인데요.

 

어음이 가진 다양한 특성들을 통해 어음의 세부적인 속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음의 특성들을 통해 알아보는 어음의 상세한 속성

 

어음은 발행이 어떠한 이유에서 되었는지가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게 됨에 따라 발행 원인과 분리되었다고 해서 무인증권 (無因證券) 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어음은 누가 누구에게 얼마를 지급하겠다는 명확한 금액과 지급 날짜, 지급인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문언증권 (文言證券) 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음은 어음을 가진 사람이 제시를 해야지만, 발행된 어음에 대한 기재된 돈을 받을 수 있게 되므로 제시증권 (提示證券) 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음 대금을 지급해야 할 의무를 가진 사람은 발행된 어음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어음에 해당하는 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므로 환수증권 (還受證券) 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음은 어음 상의 권리를 처분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어음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하는 처분증권 (處分證券) 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음에 적힌 돈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소지한 어음을 제시해야 하며 어음을 분실하였을 경우에는 어음에 적힌 돈을 받을 수 없음을 이야기합니다.

 

어음을 분실하였다고해서 어음 자체에 대한 권리가 없어지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어음분실 시 어음분실 신고 절차와 차후의 법적 절차를 통해 어음에 적힌 지급액이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지급되는 일을 막아야 합니다.

어음발행과 유통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어음법에 의해서 관리됩니다.

 

어음법에서 정하는 일정한 법적 규칙을 지키지 않게 되면, 어음은 무효가 됩니다.

 

어음은 요식증권 (要式證券) 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어음의 종류

 

어음은 약속한 대금 지급 방식, 지급의 책임 주체에 따라 그 종류가 나뉘게 됩니다.

 

어음을 약속한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에 따라 약속어음과 환어음으로 분류됩니다.

 

약속어음이란 어음을 발행한 개인 또는 회사가 약속한 대금을 일정한 기한까지 직접 지불하는 어음입니다.

 

환어음이란 어음의 약속한 대금을 제 3자에게 위탁하는 어음입니다.

 

따라서 정리하자면, 어음의 약속한 금액을 직접 지불하면 약속어음이고, 약속한 금액을 제 3자가 지불을 하게 되면, 환어음이 됩니다.

 

또한, 지급 주체에 따라 개인이 발행하고 어음의 약속한 금액을 지불하면 개인 어음이고, 어음을 발행한 주체나 지급의 주체가 모두 은행이면, 은행 어음 (Bank Bill)이됩니다.

 

할인어음이란 무엇인가

 

어음은 어음거래시장에서 어음 자체에 대한 유통 거래 매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어음거래 시 어음거래 어음매매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어음을 할인해서 어음매매 어음거래 합니다.

 

어음할인이란 어음유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어음 금액의 일정액을 할인하는 것을 뜻 합니다.

 

할인어음이란 어음할인 과정을 통해 어음 금액의 일정액이 할인되어 유통되는 어음을 뜻 합니다.

 

할인어음은 어음할인 과정을 통해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할인어음은 어음거래 어음매매 시 일정 할인비율이 적용되어서 유통될 뿐 어음결제를 통해 어음발행 주체로부터 어음대금 지급받을 시 어음금액을 지급받게 되는 방식으로 유통됩니다.

 

어음할인율은 어음의 신용도와 어음지급일에 따라 상이하게 적용됩니다.

 

어음할인율은 통상 어음매매 주체간 어음거래 시 결정하며 고정된 어음할인율이 천편일률적으로 모든 어음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어음할인은 어음유통을 원활하게 하는 장점이 있지만 어음할인율이 지나치게 높을수록 어음부도 위험 역시 심각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부도어음이란 무엇인가

 

어음은 지급 주체와 지급 기한이 명기되어 있는 유가증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어음에 적힌 금액을 지급 주체가 지불하지 못할 경우 어떻게 될까요?

 

바로, 해당 어음은 부도어음이 됩니다.

 

부도어음이란 어음 소지자가 어음 대금 지급일에 어음을 제시하였으나 지급을 거절당하여 어음 대금을 받지 못하게 된 어음입니다.

 

어음은 은행 등의 일정한 어음교환소를 거쳐서 어음에 적힌 금액이 지급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사람이 Z 은행의 계좌를 기반으로 B에게 어음을 발행했다고 합시다.

 

만기일이 되어 B가 Z 은행에 가서 어음에 적힌 금액을 받으려고 결제를 요청했는데, Z 은행의 A 계좌에 돈이 없다면, 바로 부도 어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신문이나 영화에서 회사가 큰 손실을 입고, 회사의 자금이 부족한 상태인데 어음을 막지 못해서 부도 처리 되었다고 하죠.

 

바로, 이 상황에서 해당 어음은 부도 어음이 되는 것입니다.

 

회사에서 물품을 납입하고 물품 대금을 어음으로 받았다면, 회계상으로 보면, 어음은 매출채권으로 분류가 됩니다.

 

그러나, 어음이 부도가 나서 부도어음이 되면, 매출채권에서 이를 빼서 부도어음계정으로 바뀌게 됩니다.

 

어음은 대금 결제 지급의 용이성으로 인해 예전부터 지금까지 널리 통용되고 있는 유가증권입니다. 그러나 이 어음은 신용을 기반으로 한 약속을 근거로 발행된 권리 증서입니다.

 

따라서, 어음이 화폐 대용으로 사용될 만큼 보편적으로 사용되지만 발행 주체의 신용도에 따라 어음에 기재된 재산의 가치는 100% 일 수도 있고, 0% 일 수도 있습니다.

 

어음 거래를 할 때는 발행 주체의 신용도와 더불어 발행 주체의 지급 여력의 지속 가능성을 매우 조심스럽게 확인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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