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 위기 소식과 함께 현대중공업 군산 조선소 중단 충돌 불가피 소식 (2017. 1. 21) 을 전해드립니다.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은 2017년 6월 경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이 불가피하다고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 위기는 조선소 선박 수주 물량 감소가 주된 이유라고 합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근무인력만 6000명에 이를 정도로 국내 대규모 조선소였는데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근로자는 현재 3800여명 수준이라고 합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2017년 6월 경부터는 시설 유지 관리 인력만을 최소한으로 남겨 놓는다고 합니다.
군산 조선소의 나머지 현대중공업 조선소 근무자에 대한 대책은 아직 불투명 한 상태라고 전해집니다.
현대중공업은 국내외 대규모 조선사로써 세계적인 조선회사 조선사 반열에 오른 회사라는 점에서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은 상당한 의미를 가집니다.
2016년 초부터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세계적인 굴지 조선사들이 선박 수주에 난항을 겪었는데요.
세계 선박 시장 위기는 사실 2016년부터 일어난 것이 아니라 그 이전부터 였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 위기와 관련해 현재 전북지사를 비롯해 군산시장 및 군산조선소 협력업체 등에서 군산조선소 폐쇄 반대 움직임을 보인다고 합니다.
전북지역 경제에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는 점에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 위기는 결코 가벼운 사안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현대중공업 입장은 현재 군산조선소 폐쇄 보다는 가동중단 방향으로 한다고는 합니다.
군산조선소 폐쇄나 가동중단이나 거기서 거기라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이는 엄연한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 입니다.
조선소 폐쇄는 조선소 사업을 해당 지역에서 아예 철수하는 것이고 가동중단은 언제고 조선소를 다시 가동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기면 조선소를 다시 가동한다는 희망을 남겨두기 때문이죠.
그러나 조선소 가동중단 후 재가동은 결코 단기간 다시 재개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므로 한번 조선소 가동중단 역시 쉽게 생각할 사안이 아님은 분명합니다.
현대중공업은 2016년 11월 인적분할을 통해 회사 분할됨에 따라 부채비율을 낮추는 노력을 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의 인적분할을 통한 회사분할은 부채비율 뿐만 아니라 재무구조 개선에 도움이 되는 사안이라 볼 수 있죠.
현대중공업은 혹독한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혁신과정을 통해 2016년 영업이익 1조클럽에 가입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은 재무구조 개편의 일환으로 일어난 것인지 아니면 사업 내부 구조 개편인지는 아직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현대중공업 기업의 거시적측면에서는 선박수주 물량 감소로 인한 조선소 가동 축소 혹은 가동 중단은 선택할 수 있는 사안 중 하나였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 위기로까지 거론되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은 조선소 근로자들에 대한 대책과 지역 경제 주체들과의 숙제를 남겼습니다.
지역 경제 아래에서 국가 경제 아래에서 회사들을 발전을 하고 성장을 하고 위기를 모면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현대중공업이 해야할 중요한 선택들은 향후 현대중공업 주주들을 비롯해 현대중공업 근로자와 현대중공업이 토대로 삼는 지역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신중해야 하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