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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그리고 뉴스

연예인 대학 입학, 자기발전 vs 무임승차

이제 대학수시 발표가 속속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고등학교 생활.. 그리고 중학교 생활까지도... 이 수시에서 결실을 보게 됩니다.
많은 연예인들도 대학 수시에 지원을 하였고, 고아라, 이태란 등등의 연예인들이 합격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일단 합격하였으니 축하드립니다~ ^^

연예인들의 대학 입학을 두고, 특히 수시의 특기자 전형의 입학을 두고 해마다 말이 나옵니다.
과연 연예인들은 자기 능력으로 간것일까... 아니면 연예인이라고 특혜를 받아 무임승차한 것일까...
이런 의문들이 입시를 치루는 입시를 앞둔 학생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대학에 합격한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이런 이야기는 사실.. 민감한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더더욱 그럴 것은, 힘들게 어렵게 그리고 천신만고 끝에 대학에 합격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죠.

그런 학생들을 두고, 연예인 누가... "앞으로 공부만 하고 싶어요~~~" 이렇게 기사 한번 뜨고 나면, 바로 수시지원해서 대학에 들어가니까요.
지원해서 떨어졌다는 결과는 잘 보지 못한 듯 합니다.
오히려, 원서를 넣었데... 그런다음에는 합격...
당연한 결과가 날아오듯한 소식은 마치, 특혜를 받고 대학을 가는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도록...
각인 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연예인이라면, 예능 분야의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은 연예인이라는 단어를 붙이면서 된 것이겠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연예인 자체의 능력을 그다지 그 분야의 능력과 결부시키지 않게 됨으로써, "오히려 연예인이 더 뭘... 못한데.." 이런 인식으로...
결국에는 연예인들의 특혜 시비가 끊이지 않는가 봅니다.

단순히 힘들게 대학에 들어갔다는 그것 하나만으로 시기를 하는 사람도 있기도 하지만,
특정 연예인에 대한 능력을 의심해서 안좋게 바라보는 경우도 물론 존재하니까요.

공부를 한다는 것은 자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한 인간의 순수한 마음일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라면, 정말 박수 쳐주고 싶고..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연예인일 수록 공부와 상관없는 것이 아닌, 오히려 공부를 더 해야하는 입장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니까요.
하지만, 연예인의 대학 입학이 반드시 공부를 목적으로만 했다는 것은 아니다! 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것이 참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기도 하고요.
"학교가 연예인을 이용해 홍보하기 위해 던지는 떡밥이다."
"학벌 딸려고 연예인이라는 점을 이용했다."
뭐 이런식의 비판도 존재한다는 점을 연예인들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이왕... 대학에 합격한 연예인들은, 자신들이 눈에 띈다는 점을 잘... 알고...
학교 생활과 학업을 다른 학생 못지않게 열심히 해주기를 바랍니다.
몇몇 연예인들... 특히 만학도 연예인들도 있습니다.
정말, 숙연해 집니다. 공인으로 돈을 더 벌 수 있는 시간을 학문에 정진하기 위해 자신의 아까운 부분을 할애를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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