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린시절 강원도에서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서울에 살고 있지만, 그때 추억과 생각이 치진 하루 하루를 달래 주곤 합니다.
그 추억과 생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중 한가지가 "삐라" 였습니다.
불온선전물이라고 부르던 이 "삐라",
어린 저희들에게는 금맥을 발견하는 것과 같은 것이었죠.
어디서 온진 모르지만, 사진이 있는 것도 아니면, 사진 없이 글자만 있는것도 있었고요.
산이나 들판에 콕콕 박혀 있어서 이 건 찾아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보물 찾기를 하듯이요.
짝대기 들고 이리저리 풀 숲... 나무 사이... 곳곳을 뒤지고 다녔죠.
어느날은 혼자서라도 했습니다.
이 삐라는 지금의 로또니까요. ^^
이렇게 해서 찾은 "삐라"는 바로 경찰서로 갑니다.
그럼 경찰관들이 이리저리 보고, 도장이 콱~ 찍힌 공책, 연필을 주곤 했습니다.
그때 도장이 뭐라고 쓰여진 도장인지는 모르지만,
잉크를 찍어서 찍어주더군요.
그 공책은 일용한 공부 도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의 따먹기(내기) 도구였죠. ^^
지우개 따먹기 하다가 잃으면, 공책 내밀고... 공책 안받는다고 하면...
지우개 가지고 도망갔던 기억도 나네요.. ^^ ㅋㅋㅋ
그 공책들 한동안은 모셔놨었는데... 이사하고 그러면서 언제 사라졌는지 모르겠네요.
이제는 사라진 공책 처럼, "삐라"를 가져오면 주던 포상 제도도 없어진다고 합니다.
그만큼 시간이 흘렀고.. 시대도 변했으니까요.
하지만, 비록 연필과 공책.. 그리고 제도는 사라졌지만,
공책 받고.. 연필 받고 좋아하던 나의 추억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지금은 서울에 살고 있지만, 그때 추억과 생각이 치진 하루 하루를 달래 주곤 합니다.
그 추억과 생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중 한가지가 "삐라" 였습니다.
불온선전물이라고 부르던 이 "삐라",
어린 저희들에게는 금맥을 발견하는 것과 같은 것이었죠.
어디서 온진 모르지만, 사진이 있는 것도 아니면, 사진 없이 글자만 있는것도 있었고요.
산이나 들판에 콕콕 박혀 있어서 이 건 찾아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보물 찾기를 하듯이요.
짝대기 들고 이리저리 풀 숲... 나무 사이... 곳곳을 뒤지고 다녔죠.
어느날은 혼자서라도 했습니다.
이 삐라는 지금의 로또니까요. ^^
이렇게 해서 찾은 "삐라"는 바로 경찰서로 갑니다.
그럼 경찰관들이 이리저리 보고, 도장이 콱~ 찍힌 공책, 연필을 주곤 했습니다.
그때 도장이 뭐라고 쓰여진 도장인지는 모르지만,
잉크를 찍어서 찍어주더군요.
그 공책은 일용한 공부 도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의 따먹기(내기) 도구였죠. ^^
지우개 따먹기 하다가 잃으면, 공책 내밀고... 공책 안받는다고 하면...
지우개 가지고 도망갔던 기억도 나네요.. ^^ ㅋㅋㅋ
그 공책들 한동안은 모셔놨었는데... 이사하고 그러면서 언제 사라졌는지 모르겠네요.
이제는 사라진 공책 처럼, "삐라"를 가져오면 주던 포상 제도도 없어진다고 합니다.
그만큼 시간이 흘렀고.. 시대도 변했으니까요.
하지만, 비록 연필과 공책.. 그리고 제도는 사라졌지만,
공책 받고.. 연필 받고 좋아하던 나의 추억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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