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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그리고 뉴스

철도공사 왕복티켓 배달료는 2배? 왕복티켓이니까~

너무 웃긴 뉴스네요. 철도공사가 왕복티켓은 왕복이니까.. 즉.. 두장이니까 배달료가 2배라고 해서 2배를 받아왔다는 겁니다.

이거 완전히 영구도 아니고... 하하하하...

아... 배꼽 빠지겠네요...
실컷 웃고 글을 쓰느라 진짜.. 아.. 왜들 그러는지..
블로깅하면서 뉴스에 대해서 참 이런저런 생각하는 습관이 길러지는거 같네요.
근데, 우울한 뉴스가 많은데 이런 황당한 뉴스를 보면,
진짜.. 개그맨도 아니고.. 아니.. 개그맨보다 더 웃긴 일들이 많네요.

상식적으로 배달을 하면 배달에 대한 요금을 징수해야지,
표가2장이면 2배.. 3장이면.. 3배??
하하하.. 따로따로 가져다 주는 것도 아니면서 뭔지... ^^

도대체 누가 생각한겁니까? 철도공사 직원 중일테니까 좀 알려주세요.
이런 생각하는 것도 어려운건데...
그랬을거 아니에요. 잠시 상황을 상상해보면... 어디까지나 상상입니다.

2배의견낸_직원 : "저... 수익을 내기 위한 좋은 생각이 있습니다."
똑같은_상사 : "그래? 뭐야?"
2배의견낸_직원 : "저기 말입니다. 철도는 편도만 있는것이 아니라 왕복 티켓도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 표가 2장이니까~ 배달료를 2배로 받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똑같은_상사 : "그것도 그러네.. 자네.. 아주 계산이 정확하네.."
2배의견낸_직원 : "아.. 그 정도는 당연한 상식을 찾아낸 것 뿐입니다~~ 부끄럽네요 ^.^ "
똑같은_상사 : "자네는 숨은 돈을 찾은 셈이네~!"
2배의견낸_직원 : "아마 사람들도 당연하게 생각하게 받아들일 겁니다~!"
똑같은 상사 : "그래~! 추진해 보게~!"

대충 이런일들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아.. 진짜 웃기네요.
철도공사직원들.. 생각을 하고 만든 것인지..
아마도 이게 시행이 될 정도면.. 여러사람들이 수긍했다는 건데..
처음 기획안 올린 사람 부터 마지막에 도장찍은 사람까지..
참.. 가관이 아니네요 가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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