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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그리고 뉴스

일당 10만원 배심원 제도.. 할만 한가?.. 근데...

배심원에게는 일당 10만원, 배심원 후보에게는 일당 5만원을 지급한다고 하네요.
하루, 아주 바쁘신 분을 제외하고는 그리 섭섭치 않은 금액이네요.

근데... 일당 10만원을 받고... 다름 사람의 인생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는 것에 대해서 마음의 부담은 가지 않을까.. 하네요.

저같으면 ^^ 일당 10만원이니 가보겠어요.
진짜로..

근데... 마음이 무거울것 같네요.
우리의 상식과 판단의 기준이 바로 적용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죄를 저지른 사람 앞에서
"우리는 이렇게 생각해" 라고 직접적으로 이야기 한다면...
그것도 자신의 형기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된다면,
못할것 없지만.. 어찌보면.. 같은 인간으로써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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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만 치우치지 않고.. 냉정한 판단... 어렵겠죠.
하지만, 그 감정을 이끌어 내는 생각이 바로 우리들의 상식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보다 우리가 우리사회의 일들과 사건 그리고 이슈에 대해서 더욱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진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아직은... 그리고 차후에도 당분간은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것이겠지만,
이제 우리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높은 법정의 벽... 우리의 생각.. 얼마나 반영될지.. 지켜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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