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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그리고 뉴스

스포츠 센터 부도, 폐업. 너도 나도 피해자!!

부도와 폐업으로 인핸 피혜가 스포츠센터가 최대라는 뉴스는 우리가 뉴스를 접하기 전에도 너무나도 현실적으로 겪는 피해가 아닌가 하네요~!

사람들이 웰빙바람타고 뭐래도 하면서 움직이려고 그나마 성의를 보이는데...
그런 성의에 확~ 찬물끼얹고.. 그냥 방구석에 쳐박히게 만드는 사건들...

여러분들은 당해보신적 없나요?

사실... 프랜카드 보고... 전단지 보고... 가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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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친절하게도 나를 위해 준비된 곳인듯...
이곳에 오면 모든 몸의 근육이 일 순간 튀어나고오..
쳐진 엉덩이 바로 끈으로 묶은듯 올라가고..
허벅지 터진살... 매끈하게 될 듯..







열정이 가득한 곳을 어느날 가보니...

공사중 : 무엇을 공사한다는 건지...
쉽니다 : 언제까지 쉴꺼니?
폐강 : 내가 신청한것만 왜.. 폐강해놓고.. 수강료는?
운동기기 대거 준비중 : 운동기기 놓을 자리는 있나..
시설 보수 공사 : 지금도 만족하는데 왜 자꾸 거짓말 하니...
특급 강사 초빙중 : 그 강사 데리러 갔다가 안오려고?
경영난에 잠시 쉽니다 : 이게 뭐야...

아... 혈압 오르죠.

장기계약, 전형적인 수법이네요.
일단 장기계약 맺어놓으면, 한 3달은 너끈히 운영을 하는듯, 선심 운영으로 환심사놓고
결국에는 폐업.
그렇게 버티지 못할 거면 하질 말던가.
왜 그렇게 폐업을 하고 도망가서 진짜 열성적인 강사들..
쬐금 시설이 낙후 되었지만, 관장님 원장님 따뜻한 분들이 가득한 곳들 죄다 망하게 하고.

도대체 웰빙타고 분 바람 결국에는 평생 운동과 열정을 한순간에 사그러들게 하고 맘에 받은 상처... 그리고 믿지못하는 사회 만들고...

운동 하자고 말하는 스포츠센터 업주들은 회원들과
다른 업종보다 형제 같이 가족같이 이러한 끈끈한 마음을 가지고
사업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그 회원.. 밥은 덜 먹어도 운동합니다.
한번 만족하면, 친구가족 동기동창 다 끌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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