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난 주식 수수료 무료 이벤트에 관한 글을 올리면서도 잠깐 언급했었는데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주식 수수료 무료가 어떤 혜택인지 아시는 반면 주식을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은 어떤 수수료가 무료인지... 궁금해하실 겁니다.
만약, 어떤 수수료인지도 모른다면, 활용 방법도 즐기는 방법도 모두 날라가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속시원히 증권사에서 이야기하는 주식 수수료 무료가 어떠한 이벤트인지 그리고 이러한 이벤트들을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아주 조금... 조금 더 깊이 알아보고자 합니다.
증권사에서 이야기하는 주식 수수료 무료 이벤트는 주식 거래에서 발생되는 수수료를 무료로 하는 일종의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이야기 합니다.
주식은 기본적으로 주식을 매수하고 매도하는 일종의 거래를 거치게 되는데요.
이 중에서도 매수할때는 수수료 (거래 수수료)가 붙지 않지만, 매도를 하는 순간에 바로 이 수수료 (거래 수수료)가 붙게 됩니다.
그러니 살때는 10만원 주고 10000원짜리 주식 10주를 살 수 있지만, 나중에 이 주식이 10원 올라서 10010원에 10주를 매도하면 상식적으로는 100100원이 투자자에게 들어와서 100원의 이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들지만, 결국 수수료 1%만 하게 되더라도 결국에는 약 100원이 넘는 금액이 빠지게 됩니다.
그럼 수익이 발생되는 것이 아니라 결국 본전을 갖게 되거나 아니면 오히려 손해를 입는 경우가 발생됩니다.
초기의 주식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게 되는 실수가 바로 "수익형 손실"인데요.
바로, 이러한 손실을 막으려 해서 결국 최소한 가격과 수량을 입력하면 최소 얼마 이상은 되어야 본전은 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엑셀표 같은 것들을 간단하게나마 만들어서 사용하시는데요.
역시나 체계적이지 못한 방법인 반면,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역시나 한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하지만, 더 문제는 그러한 간단한 방법도 시행하지 않고, "무조건 오르면 판다!" 주의로 바뀌면서 결국에는 "무조건 오르면 손해본다!" 의 결과를 얻게 되지 않았나 하네요.
그럼, 이제 주식 수수료 무료를 받기 위해서 간단하게 증권사에서 시행하는 실제 지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찬찬히 살펴보도록 하죠.
위의 화면은 동양증권(동양종금증권)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로제로 이벤트의 화면입니다.
위의 그림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일반적으로 증권사에서는 대부분 주식 수수료 무료 혜택의 범위를 신규 가입 고객들에 한해서 적용을 하게 되는데요. 이번에도 역시나 신규 가입 고객들의 경우 당연히 참여가 되겠고요.
하지만, 재밌는건 기간내에 모바일 거래가 없으면 적용이 된다고 하네요. ^^
이래서 증권사 이벤트는 꼼꼼히 살펴보면, 의외로 기존의 고객들 역시 참여할 수 있는 여지가 많습니다.
아직, 모바일 거래 (스마트폰, 휴대폰과 같은 이동 단말기를 이용한 거래)가 아직은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본 이벤트와 같은 주식 수수료 무료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특히나, 주식을 처음 접하고자 하는 분들, 또는 주식을 한번 거래 해보고 싶어하는 분들은 이러한 주식 수수료 무료 이벤트가 수익 보다는 체험의 장으로써 비교적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벤트는 초보자들이 흔히 저지르는 "수익형 손실"의 실수를 최대한 없앨 수 있으면서도 매수하고 매도하는 일련의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우선 가장 먼저 행위와 동작에 대한 "어떻게 하는 구나." 하는 학습을 거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이나 휴대 단말기를 적극적으로 다루는 분들의 경우, 기존의 hts 거래를 보다 보강하고 대체 용도로 활용하는 반면, 초보자들의 경우에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게 되는되는데요.
바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치열한 주식 시장을 HTS 보다 단순하면서도 예쁜 인터페이스 (화면 구성)으로 접할 수 있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보다 쉬운 거래를 통한 심리적인 거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효과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부담감을 버리고, 마치 게임을 하듯, 처음에는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시작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거래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서는 현금을 다루는 부분이기 때문에 거래 자체에는 매우 신중하게 거래를 하되, 가격의 변동성 (움직이며 변하는 성질)이 높은 코스닥 보다는 코스피 종목을 선택해서 수익의 목표 보다는 거래금의 목표를 설정을 하고 접근 하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딱, 10만원만 하자.", "딱, 30만원만 하자." 하는 식으로말이죠.
그리고, 종목 자체를 우량 종목을 통해서 선정해서 시장의 변동에 기본적인 영향만 받는 종목을 선택한 다음, 해당 종목이 각종 그래프라던가, 회사와 관련된 증권뉴스 정보라던가 하는 각종 정보를 살펴보는 채널로써, 바로 이 모바일, 휴대 단말기 거래 시스템을 가장 먼저 활용하셔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정보, 내가 필요로 하는 정보는 당장은 아니지만, 첫번째 거래를 마치게 되면, 바로 이 정보에 목이 마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그 정보를 얼마나 섭취할 수 있는가" 보다는 오히려 "남들도 다 알고 있는 정보 만큼은 꼭 알자!"는 마음으로 임하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그 다음에야 첫번째 거래를 하시고, 거래를 마친 다음에 허겁지겁 내가 산 주식이 좋은 회사의 주식인지 아닌지 알아보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사실, 이름도 모르고 사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저 몇% 올랐다는 것 때문에, 몇% 내렸으니 싸다는 인식을 가지고 사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죠.
다음으로, 주식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이용해서 거래를 하지만, 결국 언젠가는 거래 수수료를 정식으로 계산하며 거래를 해야하는 시점이 오게 됩니다.
따라서, 비록, 거래 수수료를 내지 않더라도 거래 수수료를 미리 계산을 해서 내가 얼마 이상의 수익을 거두어야 "실질적인 마이너스"가 아닌지를 가늠하며 거래에 임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주식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통해서 얻게 되는 거래 수수료 만큼의 수익은 일종의 "보너스" 개념으로 접근하신다면, 향후 자신의 거래 가격선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주식수수료 무료 이벤트는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되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휴대 단말기 (스마트 폰 등의)의 거래 시스템이 너무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기존의 HTS를 보완하기에 아름다움 이상의 장점을 선사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휴대 단말기의 특성상, 찾은 거래나 거래 상황에 대한 잦은 조회 등으로 인해서 업무나 공부에 손실을 입는 분들이 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향후, 지속적이고 항구적인 투자관과 투자 습관, 투자 기술과 투자 방향을 설정하는데 있어서 "잦은 무엇인가로 인한 손실"은 오히려 악영향을 미친다는 판단에 스스로가 해당 도구를 멀리하게 되는 오류를 범하게 되는데요.
가장 가까이 있기 때문에 가장 유용하게 활용해야함은 분명 자명한 사실입니다.
따라서, 가장 유용할 수 있도록 시간을 정해놓는다거나 하는 단순한 방법으로 실패하기 보다는 오히려 이동 기기의 특성상 "이동"이나 "휴식시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또 활용한 만큼이나 업무나 공부에 다시 전념할 수 있는 마음가짐 역시도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거래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 마음이 그렇게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결국, 스스로가 덫을 놓는것은 기존의 HTS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재테크의 성격으로 투자를 하는 분들은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부분이 아닐까 하네요.
오히려 이동의 시간동안 무료하게 창밖을 바라보는 것은 유일한 휴식시간이라 할 수 있지만, 이동 단말기를 이용해서 열심히 게임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각종 뉴스도 살펴보고 종목 정보라던가 종목의 기업에 대한 정보를 살펴본다던가 자신이 모르는 용어들을 찾아서 공부를 한다거나 하는 것은 모바일 거래에 있어서 자주 놓치는 핵심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주식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이용해서 거래를 하게 되므로, 수수료로 인한 "수익형 손실"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반면, 수수료 무료 이벤트 기간을 꼼꼼히 살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수료 무료 이벤트 기간을 명확하게 아시고, 이를 알람 기능이나 D-DAY 기능을 통해서 꼭 숙지하셔야 합니다.
우리에게 편리한 기기는 앞으로도 더욱더 만들어질 것이고, 나의 삶과 나의 몸에 가장 밀착되는 형태로 변화될 것입니다.
거래 시스템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서 개발과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 투자자들이 가장 높은 활용도를 보일 수 있도록 개선해나가지 않을까 합니다.
도구를 만든 것도 인간이고 그 도구를 통해 지금의 세상을 만들었고, 또 만들어 나간것 역시 인간입니다.
인간만이 가장 도구를 활발히 활용하는 동물이라고 하죠.
그 혜택만큼이나 활용에 따라 그 효과는 개인간 천차만별로 나타나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한 기법이나 요령 보다는 투자의 기본 원칙 아래에 도구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가장 현명한 방법으로 가장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