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우리나라에 몇개의 은행 예금, 적금 상품이 있으신지 아시나요?
혹시, 우리나라에 몇개의 펀드 상품이 바로 여러분들이 투자할 수 있는 것인지 아시나요?
아마 이러한 것들을 외워서 투자하는 분들은 한분도 없을 것입니다.
최소한 1등에서부터 10등 사이에 드는 유명한 은행의 예금이나 적금 상품 혹은 증권사의 펀드나 채권 상품들처럼 누구나 접할 수 있는 공식적인 매체를 통한 과거의 수익률 실적 혹은 각종 혜택 정보를 통해서만 알 수 있을뿐이죠.
뭐, 이러한 정보를 아는 것은 물론 재테크의 중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정작 자신의 자산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려고 한다면 쉽사리 하지 못하는 이유를 금새 알 수 있습니다.
왜? 일까요?
우리가 흔히 개인에게서 이루어지는 본업 이외의 투자를 재테크라고 합니다.
이러한 재테크를 진행하는 단계는 크게 3가지로 나누어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자산 현황과 흐름 파악" > "투자 결정" > "투자 관리"
그리고 이러한 3단계의 투자를 우리는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면서 재테크를 진행하곤 합니다.
여기서 가장 처음의 단계는 역시나 자신의 자산 현황을 파악하는 "자산 현황과 흐름 파악"의 단계입니다.
누구나 육감적으로 시행하게 되는 이 "자산 현황과 흐름 파악" 단계에서 이미 재테크의 승패는 결정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만큼 가장 중요한 이 "자산 현황과 흐름 파악"을 단순히 자신이 가진 금전적, 비금전적 자산에 대한 파악하고 어느정도 있는지 알아두는 정도만 하게 되는 치명적인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자산 현황 파악과 흐름 파악은 필수로써 시작이지 끝이 아닙니다.
사실 앞서 언급한 자신의 금전적, 비금전적 자산에 대한 파악과 수입 및 지출에 대한 파악을 하는 과정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매우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제대로 자산관리를 해보기 위해서 흔히 일컫는 "자산관리전문가", "자산관리사" 라는 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바로 재테커들이 무지에서 오는 실수를 저지르는 순간이죠.
그리고 이러한 무지는 스스로가 앞서 언급한 자산관리전문가들을 진정으로 믿고 모든 것을 맡기며 스스로가 방관을 하는 맹신이라는 치명적인 실수를 부르게 됩니다.
바로 재테커들이 무지에서 맹신을 불러오는 치명적인 첫번째 실수를 저지르는 순간이죠.
하지만, 이러한 전문가분들을 적절히 활용해야할 시점은 바로, 여러분들의 한계를 깨닳는 시점이 아니라는 다음에 이야기를 드리는 상황을 극복한 다음에 활용해야 함을 가슴속에 고이 세겨놓으시기를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1주일이 걸리던, 한달이 걸리던, 자산의 자산 현황에 대한 파악의 단계를 면밀하게 진행하는 과정을 반드시 가져서 스스로가 자신의 자산 현황과 흐름을 정확하게 꿰고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자산의 명확한 자산현황을 파악하는 단계는 단순히 가진것만을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가질것과 앞으로 쓸 것을 대략적으로 파악하는 과정을 모두 포함해서 어느정도 정규화 시켜야 하는 과정을 가져야 합니다.
즉, 지금의 현황과 앞으로 향후 몇년간 스스로의 자산 형성 과정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소한 세분화된 전략보다는 자신만의 청사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죠.
이러한 청사진을 가지게 되면, 바로 행동하기에 마음이 급해집니다.
그리고 스스로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긍정적인 마음의 자세를 가지지만 한편으로는 스스로에게 맹신을 하는 고집불통의 재테크 바보를 스스로가 만드는 가장 결정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바로 재테크들이 맹신에서 오는 두번째 실수를 저지르는 이유가 됩니다.
스스로의 현황에 대한 파악을 마쳤다면 이제 1단계를 마친것이 아니라, 1단계를 보다 단단하게 마칠수 있는 준비가 된 상태가 아닐까 합니다.
요즘 재테크에 관한 많은 정보 채널들이 존재합니다.
스스로가 재테크에 대해서 많은 정보로 무장할 수 있는 만큼 스스로가 그러한 무장 속에서 고집과 편견들을 정보로 착각하여 스스로가 만든 덫에 걸려 있다는 것을 모르시진 않나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한 여러 정보 채널 중에서 스스로 투자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에 앞서 자신의 결정과 전문가들의 결정을 비교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자신이 도움을 받아야 할 부분이 있다면, 스스로가 다 해내기에 벅찬 부분에 대해서는 엄연히 도움을 받아야 할 범위를 설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라도 자산관리 전문가분들을 활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자산관리 전문가분들을 맹신해서는 결코 안됩니다.
더 나아가 자신의 자산에 대한 현황과 흐름을 파악하는 과정은 모든 순간 투자 결정을 냉정하게 내려야 하는데 있어서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자산관리 전문가분들을 제대로 구별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을 얻게 됩니다.
어떠한 방법을 통하던, 어떠한 과정을 통하던, 투자결정은 바로 투자자 여러분들이 내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라면 "나는 잘 모르는데...", "내가 전문가도 아닌데..." 라며 한발 물러서는 순간 이미 스스로가 "나는 눈먼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 뿐입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에 지나지 않을까 합니다.
스스로가 재테크에 관한 많은 정보와 이론을 갖추는 것은 가능한한 최선을 다해 한계를 긋지 않고 해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 앞서 시행하며 더욱더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스스로를 무지와 맹신에 빠지지 않도록 붙들어 줄 수 있는, 그리고 스스로를 다양한 정보앞에서 그러한 정보를 유혹이 아닌 진정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는 백그라운드를 형성할 수 있도록 스스로의 자산현황과 흐름을 파악하는 과정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