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힘들어 보입니다.
아내의 외도로 인해서 너무나 큰 상처를 받은 박철...
그동안 아내의 사랑을 받으며 잉꼬 부부라던 박철과 옥소리 부부...
결국에는 박철의 홀로서기 결심에 대한 기사를 통해 그 떠난다.. 떠난다.. 떠난다..
하던 마음을 느끼게 되었네요.
요즘 외도로 많은 부부들이 걱정을 하고 고민을 합니다.
다른 사람이 좋아질 수도 있다.
성적 결정권이 있네.. 하면서 오래전에 한 약속은 아니라는 듯...
그저 자신의 결정을 밀어 부치는 듯 보이네요.
너무나도 힘들어 보입니다. 박철씨...
홀로서기... 힘들겠죠.
혼자있다.. 혼자 계속있으면 모르지만...
둘이있다.. 혼자가 되면.. 너무나도 슬프죠.
더군다나 아내의 외도로 너무나도 큰 상처를 받아 이제는 누굴 믿을 수 있을지.
아내의 사건으로 인해서 세상의 모든 사람들과 담을 쌓진 않을지...
지금은 정신 없을 겁니다.
세상이 들썩 들썩... 자신도 혼란스럽고... 친구도... 가족들도... 모두 혼란스러운 상태라 위로의 말들이 가득한 지금은 혼란스러움에 아픔을 그나마 까먹을 순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고통이 더해지진 않을까..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이별은 다른 만남과 기회를 주는 법...
힘내세요~! 박철씨...
잘못된 사람은 이런 저런 이유로 반드시 그 보상을 받지 않을까 싶네요.
오랜된 약속.. 그리고 오래전에 한 약속들...
모두가 소중한 약속인데...
이제는 아픔의 상처를 추스리며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