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어떠한 노동을 통해서 얻을 경우 세금을 냅니다.
세금을 아까워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세금이라는 것은 우리가 국가라는 하나의 울타리 속에서 노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그 기회는 단순히 어느 한 사람이나 기업이 아닌 사회를 유지하고 관리 및 감독해 나가는 국가에 의해서 다시 재분배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단순히 아깝게만 생각할 것은 아닙니다.
결국 우리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받게 되니까 말이죠.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말이죠.
그래도 재테크가 만약 돈 모으기, 돈 아끼기, 돈 불리기, 돈 굴리기 등등이 모인것이라면 아마 이중에서 당연히 나가야 할 부분을 국가에서 장려의 일환으로 우리가 오히려 아낄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세금에 대한 부분인데요.
절세 전략...
일명 세테크는 이러한 점에서 재테크를 하는 재테커들에게 재테크 만큼이나 필수적인 전략이 되는데요.
이제 연말이 되어가면서 다음해, 또 다음해를 기약하면서 열심히 재테크와 세테크 전략 수립과 이행을 이끌어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재테크를 하면서 세테크까지 이룰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아마도 흘려가듯 재테크를 하는 분이라도 재테크를 하면서 세테크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바로, 펀드 투자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펀드 단타를 일삼는 투자자들은 울고갈 만큼 매력적일 수 있는데요.
장기주식형 펀드나 장기회사채형 펀드에 투자함으로써 바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하나 볼까요?
CMA로 유명한 동양종금증권에서도 장기주식형 펀드와 장기회사채형 펀드 투자로 인해서 3년간 배당소득 비과세를 포함해서 장기주식형펀드의 경우 최고 불입액의 20%를 소득공제받을 수 있게 되는데요.
| 장기주식형 펀드 | 장기회사채형 펀드 | |
| 적용대상 | 펀드자산의 60%이상을 국내주식에투자하는 주식형 펀드 | 펀드자산의 60%이상을 국내 회사채·CP(국고채,금융채 등은 제외)에 투자하는회사채형 펀드 |
| 가입대상 | 근로자·자영업자 등 개인 | |
| 가입한도 | 분기별300만원 이내(연1,200만원) | 1인당 총 5,000만원 이내 |
| 투자기간 | 3년 이상 (적립식 투자) | 3년 이상 (거치식 투자) |
| 세제혜택 | 소득공제 : 불입액의 일정율을 소득공제* (1년차 불입액) 20%, (2년차) 10%, (3년차) 5% 비과세 : 3년간 배당소득 비과세 (농특세 비과세포함) |
3년간 배당소득 비과세 (농특세 비과세 포함) |
| 가입시한 | 2009.12.30 까지 | |
장기주식형 펀드의 경우 3년 이상 적립식 투자시 1년차 불입액의 20%, 2년차 10%, 3년차 5%의 소득공제와 함께 3년간 배당소득에 대해 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장기회사채형 펀드의 경우 3년이상 거치식 투자의 경우 3년간 배당소득에 대해 비과세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소득공제와 배당소득에 대해 비과세를 추진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장기적인 투자로 인해서 투자 문화에 대해서 장기적인 수익 추구 문화를 형성하고자 하는 기본적인 배경이 깔려 있게 됩니다.
투자자 역시 3년이라는 시간은 비교적 내리고 오름에 대해서 그 민감성을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투자를 집행하게 되는 자산운용사 혹은 투자신탁회사에서의 투자 전략의 수립과 이행을 통한 수익추구를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또한, 장기적인 투자 문화는 경제 상황의 변화에 대해서 장기적으로 투자자들의 투자금이 요동치며 시장을 더욱더 악화 시키거나 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결국 공멸하는 것이 아닌 공동으로 생존하기 위한 방법이 될 수 있게 됩니다.
그럼... 또다시~~... 장기투자가 나만 잘사는 것이 아닌 다 잘사는 건데 말이 되는가? 라는 질문을 해볼 수 있게 되는데요.
경제 상황의 급변에서 오는 시장의 충격으로 인해 나만 빨리 치고 빠지는 자기 자신을 포함한 모든 투자자들 모두가 피해자가 됩니다.
하락은 하락을 부르고 상승은 상승을 부르는 이러한 일종의 시장의 심리적인 측면에서 자신은 치고 빠지고 결국 바닥에 살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동안의 하락 충격으로 인해 결국 머뭇거리다 손실난 돈을 그냥 현금으로 쥐고 머뭇거리게 되고 결국 높아진 가격에 부화뇌동해서 매수해서 또 다시 상승의 물결로 착각해서 손실을 보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단기 투자는 시장의 상황을 냉정하게 꿰뚫어보지 않는 이상 모두 감에 의해 무의미하게 도박을 하는 것에 지나지 않고 결국 자신은 도박이기에 진정한 도박의 고수들에게 잃는 그러한 일에 지나지 않습니다.
물론, 주식시장에 이러한 도박과도 같은 패턴으로 투자를 하는 투자자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매우 많습니다.
그러나 얻고 잃음이 우리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매우 극소수라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그러한 점에서 장기투자, 특히 펀드와 같은 간접투자를 통한 장기투자는 결국 투자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은 우리가 경제 위기를 거치면서 국가도 투자기관도 금융기관도 모두 알게 된 것이죠.
결국 수익을 더 해줄 수는 없는 것이니 장려 차원에서 비과세 혹은 소득공제라는 장려책을 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위의 예에서 살펴본 동양종금증권의 장기주식형 펀드와 장기회사채형 펀드에는 어떤 상품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동양듀얼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H호(주식)ClassA
동양듀얼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H호(주식)ClassC-e
동양듀얼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UH호(주식)ClassA
동양듀얼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UH호(주식)ClassC-e
동양모아드림삼성그룹증권투자신탁1호(주식)ClassA
동양모아드림삼성그룹증권투자신탁2호(주식)ClassC
동양모아드림증권투자신탁1호(주식)ClassA
동양모아드림증권투자신탁1호(주식)ClassB
동양밸류스타증권투자신탁1호(주식)ClassA
동양밸류스타증권투자신탁2호(주식)ClassC
동양인플레따라잡기증권투자신탁1호(주식)ClassA
동양인플레따라잡기증권투자신탁1호(주식)ClassC-e
동양좋은기업재발견증권투자신탁1호(주식)ClassA
동양좋은기업재발견증권투자신탁1호(주식)ClassC-1
동양좋은기업재발견증권투자신탁1호(주식)ClassC-e
동양중소형고배당증권투자신탁1호(주식)
동양프리스타일증권투자신탁1호(주식)
동양GreatCompany(SRI)증권투자신탁1호(주식)ClassA
동양GreatCompany(SRI)증권투자신탁2호(주식)ClassC
미래에셋디스커버리증권투자신탁5호(주식)종류A
미래에셋디스커버리증권투자신탁5호(주식)종류C-e
미래에셋인디펜던스증권투자신탁4호(주식)종류A
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그룹증권투자신탁제1호[주식]A클래스
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그룹증권투자신탁제1호[주식]C클래스
신영마라톤증권투자신탁(주식)A형
신영마라톤증권투자신탁(주식)e형
신영밸류고배당증권투자신탁(주식)A형
신영밸류고배당증권투자신탁(주식)C1형
트러스톤칭기스칸증권투자신탁[주식]클래스A
트러스톤칭기스칸증권투자신탁[주식]클래스C
GS골드스코프증권투자신탁1호(주식)ClassA1
GS골드스코프증권투자신탁1호(주식)ClassC1
GS골드스코프증권투자신탁1호(주식)ClassC-e
LS장수기업포커스증권투자신탁1호(주식)종류A
LS장수기업포커스증권투자신탁2호(주식)종류C1
LS장수기업포커스증권투자신탁3호(주식)종류Ce
동양투신에서 부터 펀드로 유명한 미리에셋자산운용, 그리고 그중에서도 유명한 디스커버리와 인디펜던스 펀드, 삼성투신의 삼성당신을 위한코리아대표그룹증권 펀드 시리즈... 신영투신의 마라톤펀드, 신영밸류고배당 등의 굵직굵직한 자산운용사의 펀드들이 바로 장기주식형 소득공제와 비과세 펀드로 판매되고 있네요.
아무리 소득공제이던 비과세의 할아버지를 제공해도 매력적인 자산운용사와 펀드 상품이 없다면 투자자들이 실망할텐데 이러한 점은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올해들어 채권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는데요.
아마도 주식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이러한 점이 고스란히 펀드에도 영향을 미치는 듯 보입니다.
국공채보다 높은 수익률에 안정성까지 겸비한 회사채의 경우 개인이 직접 매수하기에는 금액적으로 부담이 상당한데요.
그러한 점을 펀드로써 당연히 대체가능하다는 점에서 회사채 펀드는 인기 상종가 입니다.
비과세, 소득공제 펀드에도 장기회사채형 펀드들이 있는데요.
동양종금증권에서는 "동양장기회사채증권투자신탁1호(채권)ClassC1"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회사채형 펀드가 그리 많지 않다는 점에서 장기주식형 펀드와는 비교적으로 작은 수치이긴 하지만, 배당소득에 대해서 비과세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주식형펀드가 부담스러운 투자자들 역시 대안으로 선택하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재테커의 현명함은 얼마나 정확한가가 아닌 얼마나 멀리 내다보는가 입니다.
지금은 다소 정확하지 않아도 범주안에만 들면 그것 만으로도 시간에 비례한 노력으로 정확성은 높아질 수 있게 됩니다.
그러한 점에서 긴 시간을 재테크와 함께할 투자자로써 재테커는 멀리 내다볼 수 있는 그러한 시야와 시각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리고 멀리 내다보는 것과 함께 겸비할 경우 최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것은 바로,
"촛점 맞추기"와 "넓은 안목"을 적절히 교차해 나가며 모두 겸비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점에서 세테크는 이러한 재테크 전략의 한 부분으로 재테커들이 맞추어야 할 또다른 촛점이자 여러분들이 갖추어야 할 안목이 됩니다.
그런데, 투자를 하면서도 세테크를 할 수 있다면 어떤가요?
세테크까지 염두한 재테커가 된다면 아마 여러분들의 재테크가 더욱 빛나지 않을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