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분들이 인터넷 쇼핑을 이용합니다.
TV를 통한 홈쇼핑시장 보다 더욱 뜨거운 인터넷 쇼핑은 이제 쇼핑문화를 바꾸어버릴 정도였습니다.
재테크를 하는 분들의 경우, 단 0.1%의 금리 때문에 주거래 은행까지도 바꾸는 용감한(???) 행동을 하시곤 하는데요.
사실, 그렇게 해서 모으는 재테크에 대한 작은 관심과 노력 역시 중요하지만, 소비를 얼마나 적절하게, 그리고 현명하게 하는가 역시도 중요한 점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1000원을 더 벌어서 1000원을 더 쓰지 않아도 쓴다면 재테크는 무용지물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은 다들 아실 것입니다.
재테크해서 1000원더 버는 것보다는 1000원을 더 아끼는 것이 유용한 순간이 바로 이 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컴퓨터의 발달로 인해서 지금까지 고속성장하여 아예 쇼핑 패턴을 바꾸버린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가격비교입니다.
이 가격비교는 모든 면에서 다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최대한 가격적인 이로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기에 그동안 여러 산업에서 가격 비교는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소비자에게 힘을 실어주는 이 가격비교 시스템들은 흔히 소비가 이루어지는 인터넷 쇼핑에서 부터 보험 상품, 은행 금리 상품 등... 수 많은 곳에서 비교가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는 더욱더 확대 될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이 가격 비교 사이트를 제대로 활용하고 계시는가...
의외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지 않더라고요.
물론, 포털사이트에서 상품명이나 제품 부류, 예를들어 의자, 책상, 컴퓨터 등을 넣게 되면 가격 비교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무의식적으로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가격 비교가 우리가 접할 수 있는 가장 흔한 예가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냥 특정 쇼핑몰에서 물건을 보면 그대로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 많다는 점입니다.
그 가격이 시장에서 옳은 가격인지 아니면 높은 가격인지를 따져보기 그냥 사버리는 것이 더욱 익숙하기에 그러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서, 금리가 더 높은 금융 상품을 쫓는다거나 혹은 투자를 통해서 수익을 더 거두는데 자주 갈아타기를 하는가 하는 행동을 서슴치 않는다는 점은 문제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쇼핑을 할때는, 자신이 구매하는 상품이 수공예품이나 이에 준하는 희소성을 가지는 제품이 아니라 공산품 (공장등의 대규모 제작소에서 제작되어서 다량의 상품으로 존재하는 상품)일 경우에는 상품에 대한 상세한 제품명, 제품 코드등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먼저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 다음에는 인터넷에서 가격비교를 해보고 배송비등의 각종 가격을 포함한 최종 지출 가격과 비교하여 합리적이라 판다하는 과정을 거친 뒤 구매하는 습관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뿐만 아니라, 쇼핑의 순간에만 가격비교를 하는 것이 아닌, 보험상품, 투자상품과 같은 재테크 상품을 쇼핑하는 순간에도 가격비교나 각종 금리등의 수익 비교를 하는 것을 몸에 익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