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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소식

개인 주식대차거래 스톡렌탈이란 무엇인가? 주식 빌려주고 수익내고 빌려서 수익내는 주식투자방법

주식투자해서 수익을 올린다면, 단 한가지 큰 투자흐름이 머리속에 떠오릅니다.


"주가가 낮을때 매수를 해서, 주가가 높을때 매도를 한다."


이러한 주식투자의 흐름은 다양한 응용으로 인해서 변하는 것이 아닌 더욱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기관투자가나 해지펀드들 혹은 사모펀드들에서 수익을 거두는 방식은 이보다 더 다양하게 구사가 되고 있는데요.


주식대차거래라는 것을 통해서 특정 펀드에게서 혹은 특정 회사, 투자집단 등에서 빌려서 이를 바탕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 되었습니다.


주식대주거래란 간단하게 자신이 매도하고 싶은 주식종목을 자신의 자금을 통해서 매수를 한 뒤 매도를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매도하고 싶은 주식종목을 가진 회사나 기관 혹은 투자집단등에게 빌린뒤 이를 매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와 유사한 개념으로는 바로 주식대차거래라는 것이 있습니다.


대차거래와 대주거래의 가장 큰 차이점은 대주거래의 경우 주식을 빌린 즉시 혹은 짧은 시차를 두고 매도를 하지만 대차거래는 주식을 일정기간동안 빌린 뒤 이를 자신이 보유한 주식처럼 매도 시점을 결정하여서 주식을 매도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대주거래는 그러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동안 주식대주거래나 주식대차거래는 투신, 투자기관, 투자집단, 사모펀드들의 전유물로 인식이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주식을 빌려서 투자한다는 개념조차 가지기 힘들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도대체 빌려서 어떻게 수익을 내고, 또 누가 빌려주겠냐는 생각에...


주식을 빌려서 투자하는 개인대주거래 서비스는 더욱더 생각하기 힘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개인대차거래 서비스가 생겼다고 합니다.


바로, 스톡렌탈 서비스라는 것입니다.


이 스톡렌탈 서비스는 동양종금증권에서 국내 처음으로 시도하는 개인간의 주식대주거래 서비스로써 개인들간의 주식을 빌려주고 빌리면서 빌려주는 사람은 현재 연 7%가량의 수익을 올리고, 빌리는 사람은 주식시장에서 하락을 할 것을 예상하여서 매도를 함으로써 차후 하락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구조입니다.


개인간의 주식대주거래 서비스인 스톡렌탈 서비스에서는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주식을 빌려주는 사람, 그리고 주식을 빌려서 매도를 하는 사람 모두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기회가 존재합니다.


이것이 바로 주식대주거래의 대표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이 스톡렌탈 서비스에서 완전히 새로운 개념으로써 등장한 것이 아닌, 이미 해외주식시장에서는 이러한 주식대차거래가 개인간에도 있었고, 더욱이 국내에서는 투신(투자신탁)에서는 이러한 대주거래를 통해서 주식을 빌려주는 측이나 주식을 빌리는 측 모두 수익을 추구하는 방안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생소하게 접근되는 점이 아닌, 이제 우리나라에도 이제서지만 도입되는 주식투자방법 이라는점에서 점에서 상당한 의미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해외주식시장에서도 이 개인간의 주식대차거래에 대해서 안정성을 배경으로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식시장 하락시 주식을 보유한 사람과 주식을 빌려서 투자하는 사람 모두에게도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방안이 매우 반가울 수 있게 됩니다.


동양종금증권의 스톡렌탈 서비스를 예로써,



가장 먼저, 주식대여자(주식을 빌려주는 사람)은 "대차계약"을 해야 합니다.


이후 주식대여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주식에 대해서 대여의뢰를 합니다.


차후 주식차입자(주식을 빌리는 사람)는 대차계약을 하고, 차입의뢰를 해야 합니다.


이 차입의뢰를 받은 동양종금증권은 주식대여자로부터 주식출고를 통해 주식을 빌려주는 사람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빌리려고 하는 차입자에게 주식을 빌려주게 됩니다.


주식차입자는 빌린 주식이 입고되고 나면 이를 빌린 주식을 바탕으로 매도 거래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차후 주식을 빌린 사람은 다시 주식을 매수한 다음 이를 주식을 빌려준 사람에게 다시 되갚을때 동양종금증권을 통해서 갚게 됩니다.


주식을 빌려주는 사람은 동양종금증권으로 부터 다시 주식을 돌려받게 됨으로써 한 싸이클이 끝나게 됩니다.


주식을 빌리고 빌려주는 이 대차거래에서 임대 임차 기간은 최소 1일 ~ 최대 90일로써,


대여의뢰는 최소 15일부터 최대 90일까지 가능

차입의뢰는 최소 12일부터 최대 87일까지 가능


하다는 점입니다.


아직까지는 완전히 이 대차거래가 활성화 되고 광범위해진 시점이 아닌 시작단계다 보니 대차거래를 통해서 매매할 수 있는 종목 또한 동양종금증권에서 우량종목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고객등급에 따라서 주식대차할 수 있는 규모 또한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주식을 빌려주는 주식대여자의 경우에는 중도상환을 요구할 수 없습니다.


정해진 기간을 채워야 한다는 것이죠.


그러나, 주식을 빌린 사람의 경우에는 중도상환을 할 수 있다는 점은 눈여겨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중도상환을 주식을 빌린 사람으로 한정한 이유는 아마도, 주식을 빌린 사람의 매매권을 보장하여서 주식을 빌린동안에는 자유롭게 매매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 아닐까 합니다.


주식을 빌려서 투자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주식을 빌려서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은 무조건 주식을 빌려서라도 주식을 투자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아마도 그런 마음으로 동양종금증권에서 나왔다면 이코노와이드에서는 이러한 소식을 전하지 않을 것입니다.


주식을 빌려서 투자한다는 것은 특정 주식종목에 대해서 하락이 예측되는 시점에서 주식을 빌려주는 사람과 주식을 빌리는 사람 모두 투자기회와 수익기회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확신을 가지고 주식을 빌려주고 또 주식을 빌려서 주식의 방향성에 대한 수익 추구를 이룰 수 있다면 이 역시 투자의 한가지 큰 흐름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현명한 투자, 현명한 눈, 그리고 빠르고 냉철한 판단이 바로 이 주식대차거래에서 더욱 발휘되는 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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