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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투자 마인드/경제 개념과 용어

랜즈버거효과, 적은 돈은 오히려 소비의 화려한 유혹속에 빠지는 티켓!

재테크는 돈 한푼 없는 상태에서는 할 수 없습니다.

 

단돈 얼마라도 들어야와지 모으던 아니면 쓰던 무엇이든지 할 수 있으니까요.

 

직장을 다니거나 아니면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우리는 돈이 생깁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돈이 잘 모이지 않습니다.

 

특히, 어느정도 돈을 모았다 싶으면 그 돈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고 집안에 무엇인가 들어차 있게 되거나 아니면 배가 무르거나, 어떠한 크지 않은 추억을 간직한 사진한장으로 남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이러한 이유에 대해서 실마리를 풀어줄 수 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랜즈버거 효과 입니다.

 

랜즈버거 효과란, 소액의 추가 소득은 소비를 촉진한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과 관련된 경제 이론입니다. 

랜즈버거 효과는 이스라엘의 경제학자 랜즈버거가 이스라엘 사람들이 독일로 부터 받은 전쟁배상금의 사용처를 조사하는 것을 기반으로해서 소액의 배상금을 받은 사람은 무려 200%에 달하는 소비율을 보였다는 것, 바로 배상금에 자신이 가진 돈을 더해서 소비금액이 배상금액을 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돈에 대한 사람의 심리적 작용을 이야기해주는 이론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아니겠지만, 최소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작은 돈에 대해서 너무 소흘하게 생각을 합니다.

 

작다는 생각에 그 돈으로 저축을 해도 결코 자신이 상상하는 무엇인가가 될 수 없다는 것으로써 단정짓게 됩니다. 

 

 

 

그런데 이 생각이 참으로 무서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작은돈이 만들어내는 마법을 무시하면 평생 가난하게 살 수 밖에 없다!

 

돈을 모으지 못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목표로 세운 "최종 목표 돈"을 물건 혹은 서비스, 그리고 어떤 특정한 계획으로 생각합니다.

 

어린나이에서 부터 돈은 무엇을 사기위한 돈으로만 생각하던 그러한 문제로 부터 시작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계획을 세운 돈은 무조건 그 최종 목표로 바뀌게 되는 "교환, 전환"이 일어나게 되는 돈이 됩니다. 그럼 결국 돈이 돈을 만들어내는 투자와 같은 마인드와 그 사람은 거리가 멀게 됩니다.

 

까짓거 모아봤자 얼마나 모은다고...

 

그것이라도 모아서 돈이 돈을 불리는 그러한 일을 하지 못한채 인생을 너무 짧고 너무 거창하게 생각한 나머지 지금 당장의 자신의 인생을 별로 화려하지도 않지만 스스로는 화려하다고 생각하며 모든 것을 쏟아부어버립니다. 

 

처음부터 큰돈이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돈이 자신에게 주어진다면, 그 돈은 오히려 없던 셈 치고 더욱더 크게 만들어야 할 이유를 스스로 만들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큰돈이 한꺼번에 주어질 일은 평생을 살면서 거의 없지만, 적은 소액의 돈이 자신에게 주어질 기회는 한해에도 의외로 만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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