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미국의 4위 증권사인 리먼 브라더스 증권사를 인수가능성이 높다는 소식(2008.08.23)에 관한 글입니다.
리먼 브라더스는 미국 증권사 랭킹 중 4위에 올라있는 대형 증권사입니다.
이번 산업은행의 인수설로 인해서 미국 주식시장이 매우 뜨거워 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 소식이 세계적으로 저명한 로이터 통신에서 나온 소식으로 리먼 브라더스의 주식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이유가 된다면 될 수 있겠네요.
최근 신용 위기로 인해서 미국 금융시장이 매우 열악해 진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각종 금융 회사들이 인수합병 매물로 쏟아지니 마니 할 정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요.
외국의 회사가 우리나라 회사를 인수시도를 하는 것이 아닌, 오히려 우리나라 은행인 산업은행이 미국의 리먼 브라더스 증권사를 인수하려고 한다는 소식은 긍정적으로 해석이 됩니다.
신용위기와 같은 어려운 시기 자금 사정이 매우 안좋은 리먼 브라더스 입장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게 됨에 따라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자금난으로 인해서 최근의 큰 폭의 적자로 인해서 재무구조 개선이 필요했는데요.
산업은행이 인수를 하게 되면, 이러한 우려와 불신들이 해소된다는 점이 리먼 브라더스 투자자들에게는 긍정적인 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산업은행의 경우, 신뢰 수준이 높은 은행이라는 점은 플러스 요소라고 봅니다.
특히 우리나라 입장에서도 해외의 유수 증권사를 인수함에 따라 투자전략과 투자 기회와 폭의 상승, 그리고 그러한 상황을 바탕으로 더욱더 발전하고 정진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이번 인수는 산업은행으로써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나 조심해야 할 부분 혹은 걱정해야 할 부분은 있습니다.
한두가지가 아니죠.
그래도 중요한 부분을 집어서 본다면,
리먼 브라더스 같은 경우, 재무구조가 안좋아은 수준을 다소 넘어서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재무구조가 안좋으면 당장 사업 시너지가 안나는 수준을 넘어서 오히려 기업 인수자가 부담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경우 산업은행 자체도 리먼 브라더스 인수 이후 휘청 거릴 여지도 충분히 있는 것이고요.
그럼 안되겠죠.
해외...
특히, 미국이라는 거대한 금융 국가의 상징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증권사, 그 중에서도 세계적으로도 매우 유명한 리먼 브라더스를 인수한다는 것은 사실.. 이러한 신용 위기와 같은 또하나의 투자 기회가 아니었다면, 가능할 수 있을런지.. 하는 생각도 머리속에 스치기도 하네요.
그래도 꼼꼼히 잘 체크하고 인수를 하던 아니면 인수를 하지 않던 향후 긍정적인 방향을 충분히 고려한 다음 결정했으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