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에서는 ELW 주식워런티증권 수익계산 방법을 설명하며 행사가격, 최종가격, ELW 수익 등 ELW 주식워런티증권 용어들 중 일부를 설명합니다.
ELW를 접하면서 많이 접하는 용어중에는 행사가격, 최종가격 합니다.
행사가격이란 무엇인가!
행사가격이란, 매수자가 매수한 ELW에 대해 "기초주식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가격" 또는 최종적으로 현금정산을 하는 시점에서 수익을 결정하는, 바로 그 시점에서의 기준가격을 의미하게 됩니다.
수익은 최종가격 - 행사가격으로 구성이 된다는 유념하시면, 행사가격이라는 것은 자신이 보유한 ELW의 기준 가격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수익 = 최종가격 - 행사가격.
만기시점에서의 가격 결정 방법에 따라 최종가격이 결정됩니다.
유럽식 ELW와 미국식 ELW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우리나라 만기일 방식은 유럽식 ELW를 따르고 있으며, 유럽식 ELW는 만기일에만 행사가 허용되는 반면, 미국식 ELW는 보유자가 언제든지 자신이 보유한 ELW에 대해서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뿐만 아니라 중요한 것은 수익만을 얻는 현금 수익 정산을 기준으로 하며 이 수익만을 얻게 됩니다.
이로써 ELW는 수익예측의 승패 결과에 따른 금액만을 받는 것임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주가지수와 개별주식의 최종가격은 다르게 결정됩니다.
주가지수의 경우 만기일에 결정되는 반면, 개별주식의 경우에는 만기일을 포함하여서 5일동안의 가격의 평균을 구하여 이 평균가격이 최종가격이 됩니다.
예를들어, 우리나라의 대표전자회사인 삼성전자의 콜ELW를 매수하였다고 합니다.
그럼 삼성전자 콜ELW를 보유하고 있는 보유자겠죠.
이 보유자의 삼성전자 콜ELW의 행사가격이 50만원이라고 합시다.
개별주식의 ELW이므로 최종가격은 만기일 5일동안의 평균 가격이므로 가격의 흐름이 중요하겠죠?
만기일 5일동안의 평균가격이 48, 50, 54, 58, 60 만원이라고 합시다.
가격이 급상승을 했습니다. 그럼 최종적으로 60만원이 최종가격일까요?
개별 주식이므로 평균을 구해야 한다고 위에서 언급했습니다.
따라서, 48+50+54+58+60/5 => 270/5 = 54
결국 최종 가격은 54만원이 됩니다.
수익은 "최종가격 - 행사가격"이므로 54-50=4
결국 4만원의 수익을 얻게 되는 것이 바로 ELW의 수익구조가 됩니다.
우리는 이로써 ELW의 수익계산법과 이를 위한 최종가격 그리고 행사가격에 대해서 모두 알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