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액으로써 4가지 투자 CMA,정기적금,펀드,주식의 비율을 맞춰보는 것으로 2편에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3편에서는 이제 첫월급재테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실전 투자입니다.
각각의 투자상품은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정기적금을 제외하고는 모두 증권사 계좌를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만들어야 합니다.
은행은 회사에서 월급을 받는 급여통장에서 하는 방향이 좋습니다.
급여통장에서 급여일자에 맞추어서 투자가 되도록하게 되면 자동으로 이체가 이루어지므로 정기적금의 경우 급여통장의 장점을 이용하면 한결 수월해 집니다.
적금을 가입하면서 큰 금액으로 할 경우 부담과 욕심의 기로에서 좌충우돌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적금 부분에서는 일정금액이되 작은 금액으로 적금을 붓고 나중에 추가적으로 더 좋은 적금을 또 가입하면 됩니다.
처음부터 너무 고민하거나 큰 금액으로 가입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일부에서는 공격적으로 투자해야한다는 망상에 적금을 등한시 합니다.
하지만, 단돈 한달에 5만원이라도 시작하는 적금은 단돈 3만원이라도 하는 적금은 분명 자신의 투자포트폴리오 밸런스 조정과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등한시 할 수 없는 부분이 됩니다.
CMA로 이체하는 경우는 CMA 계좌를 만든 곳에서 주식과 펀드를 모두 하는 방향을 생각해 봅니다.
이 경우 제일 좋은 한 곳을 선택한다는 것은 처음에는 무리입니다.
정보를 얻는데 시간만 쏟고 실제로는 그냥 급여 통장에 돈이 남아있게 되는 일이 다반사로 벌어지는 것을 봤으니까요.
직장에서 가까운 혹은 집에서 가까운 아니면 마음속에서 정해놓은 증권사에서 CMA 혹은 MMF 계좌같은 것들을 개설해 놓습니다.
적금도 하고 CMA도 하는 이유는 바로 예비투자금과 비상시 사용할 비상금을 축척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펀드나 주식 역시 자신이 그동안 마음에 두었던 혹은 자신이 발로 뛰고 고민한 펀드나 주식 종목을 골라서 정확하게 정해진 금액만큼 투자를 해봅니다.
펀드의 경우 급락의 위험이 적지만 주식의 경우 종목을 고르는데 상당히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요.
왜? 첫월급재테크부터 주식을 사느냐...
일단 주식매매방법을 익히는 커다란 공부와 주주가 되는 커다란 공부 그리고 기다림이라는 커다란 공부 이 3가지 공부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직원이지만 주주가 된다...
이것은 주인이 사실은 직급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닌 나 스스로 참여한다는 의식으로 전환하게 되는 중요한 시작지점이 된다는 점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회사 혹은 타회사의 주식중 마음에 드는 주식으로 매수를 해서 얼마 되지 않는 돈이니 마음에 연연하지 않고 사보는 연습을 합니다.
펀드 역시 수익률 제일 좋은 펀드로 바로 적립식으로 가입하는 것 보다는 임의식으로 펀드에 가입을해서 한번 펀드에 가입해서 거대한 자금의 물결에 동참하는 투자 참여 공부가 필요하게 됩니다.
결국 첫월급재테크는 경제주체로써 수입과 지출 그리고 투자라는 3가지를 느끼는 것으로 모든 공부와 최선을 이룰 수 있게 됩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얻고자 수익률에 연연하고자 시작한다면 그것은 재테크가 아닌 열심히 피땀흘려 번돈으로 도박장에 가는 것과 별반 다를바가 없습니다.
첫월급재테크는 공부에서 시작해서 공부로 끝나는 것이 가장 멋지고 바람직합니다.
여러분의 첫월급재테크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그리고 최고의 시작이 되며 인생 공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