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융기관 위탁자산 무려 1520조 확보함으로써 금융선진국으로 가는 발판 마련 소식 (2007. 10. 16) 을 전해드립니다.
한국의 펀드와 기타 금융상품에 대한 열광은 어느나라 못지 않습니다.
너무나도 열광적이라, 1국민 1펀드 시대를 열어가자는 말이 이제는,
단순한 구호가 아닌,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 1520조원에 달하는 금융기관의 위탁자산은 세계적인 순위로 보다라도 12위 라고 합니다.
전세계적인 금융기관 위탁자산은 무려, 105조3000억불, 억불입니다.
1000정도 더 곱하셔야 합니다.
이중에 1520조원이라고 하니, 금융선진국으로 나갈 수 있는 발판은 마련된듯 싶습니다.
금융선진국이 된다는 것은 단지 우리나라가 금융 산업이 발달된 것 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금융의 가장 기본은 바로 투자된 돈이 시장에 돌고 돌아 또 투자한 사람에게 수익으로 되돌아 오는 것입니다.
따라서 금융선진국이 된다는 것은 산업과 경제 가장 밑바탕이 되는 이 돈의 순환이 선진화된 기법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뿐만 아니라, 금융 투자 산업 발달로 인해 소득원천이 시간을 투여한 노동에 시간을 투여한 위험부담을 더하게 됨으로써 소득 다양성이 더욱 커진다는 점 입니다.
위탁자산이이 많아야 금융선진국이 되는가!
절대 아니죠.
세계시장, 세계인을 사로잡을 금융상품과 기법들 그리고 그들에게 위험하지만 안전함을 선사할 수 있는 막강한 체력을 가져야 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체력은 자국민들에 대한 얼마나 많은 성의와 정성을 보이는가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하네요.
우리가 무시하는 기업이 외국으로 진출하면 잘될까요...
아니면...
우리가 박수치는 기업이 외국진출하면 잘 될까요...
이 질문의 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해진 답이 있는 질문일지도 모릅니다.
분명 금융선진국이 되어 해외로 뻗어나갈때 우리들에게 박수받는 기업이 세계로 뻗어가며 받는 수많은 상처와 난관들을 헤쳐나갈 수 있겠죠.
금융기관 위탁자산의 규모는 우리 모두가 달성한거나 마찬가집니다.
우리들도 이제는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가 밀어줬으니 우리가 응원해 줘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