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등의 경제적 문제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던 유가공업체 그리고 낙농가에서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여 원유 납품 기본 가격을 20%정도 올리는데 합의했다고 하네요.
이제 우유마저 오르네요. 휴~
뭐.. 다 오르는 판에 우유라고 안오르겠어요.
그런데~ 요즘 팥빙수나 이런것에 행사품으로 들어가는 우유가 아주 쏠쏠했는데~
이렇게 가격이 올라버리면 행사품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닌지~~
패키지상품으로써 대만족이었던 우유가...
가격 인상으로 인해서 가뜩이나 우유안먹는.. 우유소비 줄었다고 하는데.. 타격이 되진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기름값 오르는 것과 우유같이 요즘에 소비량이 줄은 상품의 가격이 오르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니까요.
필수재가 아닐 경우 가격이 오르면 기피현상마저 있게 되는데...
이러한 것을 모를 낙농가도 아니고~
분명 어느정도 피해를 감수하고도 죽겠으니까 그러리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우유~ 달콤한 팥빙수에 달려오는 우유~~야! 떨어지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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