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버가 이랜드 계열이라는 것은 아실겁니다.
이번에 유럽 사모펀드로 부터 4000억원을 유치함으로써 자금난에 허덕이던 홈에버가 기사회생의 일로에 섰다고는 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님은 홈에버 스스로가 더욱더 빨리 알고 대처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싼값에 좋은 품질이면 시장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
이미지로 승부하는 시대가 되었다는것...
큰 기업일 수록 더욱더 절실히 느끼는 부분일 겁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랜드 사태서 부터 갖가지 잡음은 이랜드를 우호적으로 보기에는 최소한 저의 머리속은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좋은 기업은 도와주고 싶어서 사는것이 아닌 믿음이 가기에 사는것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광우병 파동으로 믿을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높아진것 또한 중요한 일화가 아닌가 합니다.
믿음을 주는 기업은 단시간에 얻을 수 있는 지위가 아닙니다.
그러기에 한순간에 잃는 믿음과 신뢰는 광고나 마케팅, 가격 승부로 얻어지는 것은 더더욱 아니죠.
긴급 자금을 받고 막강한 시장의 힘을 이끌기 위해서는 자금의 힘이 아닌 이미지 개선과 사회로 향한 진정한 파트너 쉽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