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 증권의 온라인 주식 거래수수료 인하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이트레이드 증권에서 주식 거래를 하시는 분들 혹은 하실 분들은 좋은 소식이 아닐까 하네요.
온라인증권사 이트레이드증권(070820)은 온라인 주식거래 수수료를 5월 2일부터 0.015%로 인하한다고 합니다.
기존 0.024%의 최저수수료를 유지해왔던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번 인하로 가장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트레이드증권 양장원 대표이사는 “이번 연이은 대형사들의 수수료 인하로 인해 기존 오프라인 거래고객의 이탈이 가속화되어 온라인으로 급속히 이전될 것으로 본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물론, 고객이탈도 문제도 있지만 이트레이드 증권사가 이번 주식 수수로 인하를 계기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려고 하는 듯 보입니다.
또한 이트레이드 증권 양장원 대표이사는 “앞으로 본격적인 수수료 무한경쟁 체제하에서도 현재 이트레이드증권은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이 업계 최고수준인 20%를 상회하고 있고 온라인 전문 증권사로서 저렴한 비용구조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수수료 인하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 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낮은 수수료 체계에서도 수익 구조를 갖추는 것이 향후 미래의 증권사 경쟁 속에서도 살아남는 길이될테니 좋은 선택이라 여겨집니다.
이와 더불어 이트레이드 증권 대표이사는 “이트레이드증권은 그 동안 온라인 전문증권사로서 조직의 효율적 관리를 바탕으로 차별적인 고객서비스를 제공해왔기에 수수료 인하가 진행되더라도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의 품질은 더욱 향상 될 것이며 실질적으로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특히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라고 하네요.
솔직히 수수료 인하가 이뤄지게 되면 그만큼 뭔가 서비스 질이 낮아질까 생각하는 고객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러한 우려를 불식시켜주는 일종의 각오라고 여겨지네요.
현재 이트레이드증권에서는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이트레이드증권의 서비스를 부담없이 체험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20일 동안 주식거래 수수료를 유관기관 수수료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트레이드증권 주식계좌는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SC제일은행, 외환은행, 농협, 대구은행, 부산은행등 시중은행에서 자유롭게 개설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이트레이드 증권은 우리와 가까운 곳에 있었네요.
시중은행 대부분에서 주식 계좌 개설이 가능하니 말이죠.
이트레이드증권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이름조차도 생소하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온라인 증권사로는 나름 이름있는 증권사인점을 참고하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