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다 그렇다면 모르겠지만, 일부 업체들이 이러는 것을 보면, 그 안전성으로 인해서 여타 선량한(??) 기업들 역시 피해를 보게 되어서 마케팅 업체들의 울상도 걱정이 됩니다만, 그래도 믿을 수 없다는 점이 더욱더 부각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사건도 있지만, 옥션 등의 기업들에서 벌어진 개인 정보 관련 사건들은 더욱더 편리한 세상에서 믿을 만한 기업... 믿고 나의 정보를 맡길 수 있는 기업에 대한 요구가 절실해지진 않았나 합니다.
유출되면서 문제가 된 이 사건에서 더욱더 주목해야할 점은 피해가 얼만큼 일어날 것인가 하는점입니다. 비록 사건 관계자들은 경찰에 불구속 입건 되는 등의 조치가 이루어졌다고 하지만, 그동안 우리가 알게 모르게 일어났을 수도 있는 사건들이 더욱더 큰 피해를 불러오진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느날인가 문득 걸려온 전화나 이벤트성 문자들은 우리들을 불안하게 하는데요.
이런 문제가 계속 일어나는 한 우리는 어디서 우리의 정보가 세어나갔고, 또 어떻게 이용되는지 점점 알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무감각증...
정보가 유출되고 또 그렇게 이용되는 정보가 우리의 발목을 잡게 되는 순간이 오는날이 오진 않을까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무감각해져버리는 이런것들 속에서 우리는 점점 발전의 발전을 이루는 기술앞에서 더욱더 무뎌지진 않을까요?
알수없음이 가져주는 공포는 사실... 얼만큼 아픈 가라는 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정보화 선진국에서 이제는 정보 보안까지 이루어진 진정한 정보 강국으로 가야하진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