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한 기이한 현상이 발생되었습니다.
구리, 아연, 철과 같은 자원뿐만 아니라 곡물 가격의 급격한 상승은 이미 우리도 경험한 바였습
니다. 그런데 쌀값이 이렇게 폭등을 하고 나니 참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갑니다.
자원경쟁, 식량경쟁 중 식량에 대한 문제는 특히 심각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식량은 인간의 삶에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가격 조종이 사회적인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기에 충
분하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특히, 자원은 삶이 질적인 문제를 좌우하지만, 식량은 삶 자체를 좌우하는 문제로 번지기 때문
에 소요사태까지도 충분히 이러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큰 이슈화 되진 않았지만, 식량문제로 인해서 아프리카에서는 문제가 되고
있으니까요.
우리나라도 이 사정권에서는 멀지않습니다.
오히려 이 사정권안에 들어와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쌀 수입이 쌀 수입의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쌀 수입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직결 될 수 있다는 점은 쉽게 간과할 수 없는 것만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주식이 밀이 아닌 쌀임에도 밀값 폭등은 인위적 가격 햐향 조정까지 있을 정도로 상당한 문제가
되고 있는 마당에 쌀은 더더욱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쌀은 우리나라 주식으로써 비록 소비량의 많은 비중이 우리나라 생산량으로 충족되고 있다고 하더라도 자급자족 수준을 넘어서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쌀 수출을 이룰만큼 지켜야할 시장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나라의 쌀 생산 인구는 자꾸 줄어듭니다.
경쟁적이지 않은 구조적, 시스템적 문제는 존재하지만 돈을 주고도 못 사먹는 일이 벌어진다면 분명 인위적인 가격 조정만으로 해결 될 수도차 없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지금 당장 쌀 생산에 대한 지원책을 통해 단번에 해결될 수는 없습니다.
더더욱 중요한 것은 이번 쌀 가격 폭등이 특정 거래 주체의 가격 조정일 가능성 또한 완벽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사회적 경고 역시 무시할 수 많은 없지 않을까 합니다.
사회적 경고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쌀 역시 이제는 안전지대가 아님에 혹여나 쌀사재기가 일어나진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한 움직임에 동참하고자 쌀을 미리 사거나 하는 일은 원자재 급등후 급폭락 사태로 알 수 있듯이 단순한 계산은 절대로 멀리해야할 생각이 아닌가 합니다.
매점매석이 주요해서 가격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아니라면 단순한 동참으로는 절대로 원하는 만큼 큰 이득은 없습니다.
오히려 현금이 아닌 물건을 들고 있다는 것은 투자에서도 더욱더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분명 소비를 목적으로 사재기에 동참할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역시나 사재기할 만큼의 양을 소비할 수 있는가 역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해봐야할 사항이 됩니다.
그것도 심각하게 말입니다.
라면 사재기에서도 볼 수 있듯이 사재기 열풍은 큰 이득을 보여주기 힘듭니다.
공산품의 경우 사재기 후 소비까지의 시간이 어느정도 여유가 있지만, 쌀과 같은 곡류는 사재기 후 관리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사재기 아닌 나중에는 쓰레기 처리가 고민될 수 있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시기에 사재기 보다는 시장 흐름에 맞추어서 더욱더 치열해지는 판매자간의 경쟁의 혜택을 누리는 것이 더 좋으리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