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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그리고 뉴스

환경호로몬, 인간이 풀어야할 가장 큰 숙제로 부상하지 않을까?

환경호로몬은 지금 현재도 큰 문제입니다.
누구나 강조하는 문제인것은 누구나 알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그 심각성은 아직 잘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그것이 환경호로몬의 영향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알려진것은 많은 사례가 있음에도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으니까요.

인간이 생산성과 효율성을 위해서 벌여놓은 판이 결국에는 인간을 스스로 파멸시킬 수 있다는점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단지 잠깐 아프거나.. 예를들어 배가 살짝아프고마는 그런 문제라면 더이상 문제가될 요지는 없습니다. 음식점에 가서도 아무리 조리를 잘 하더라도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날 수 있으니까요.
그런점에서 인간의 몸에 들어오는 물질은 무엇보다도 깨끗해야하다는 생각은 인간이라면 누구나할지 모릅니다.

환경호로몬이 단지 음식에만 국한되는 문제라면 최악이지만 그나마 나을지도 모르지만,
각종 용기나 심지어는 각종 도구에서 조차 환경호로몬은 검출될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생활하는 도처에 이러한 환경호로몬의 공포는 더욱더 높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공포라는 것은 원래 한번에 다가오면 그 크기 이상의 위기론으로 인해서 변화가 쉽게 일어나지만, 서서히 조금씩 소리없이 순간 순간 강한 세기로 다가온다면 그저 한순간의 이슈로 부상하다 흐지부지 사라질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앞으로 기업은 이러한 환경호로몬과 싸워야 하는 가장 큰 문제에 직면하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가 많이 접하는 기기일수록, 도구일수록, 음식일수록, 용기일수록...
더욱더 민감해질 수 있으니까요.

윤리적인 기업이 살아남는다는 말은 이제 상식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속이냐 마냐와 같은 차원을 넘어서 스스로 욕심을 뛰어넘는 인간애를 가진 기업 마인드와 정신이 요구되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적인 요인, 문제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그러한 기업이 진정한 인간을 향한 윤리적인 기업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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