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자산유동화증권이란 무엇인지 자산유동화증권 ABS 뜻과 개념을 설명하는 글 입니다.
회사는 나름의 재산이 있습니다.
돈도 있고, 건물도 있고, 채권이나 주식같은 것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현금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현금만큼의 가치를 가지고 있죠.
그렇지만 역시나 현금이 필요한 순간이 있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이 주식을 발행하고 또 채권을 발행하고, 대출을 내면서 기업의 자금을 조달하게 됩니다.
이 경우 많은 자산 평가가 이루어지지만 그렇다고 쉽게 채권을 발행하거나 대출을 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즉, 현금을 구하기 힘들다는 것이죠.
그래서 새로운 금융 투자 상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자산유동화증권이라는 것이죠.
자산유동화증권은 영어로 ABS라고 합니다.
여기서 ABS는 Asset Backed Securities의 약자입니다.
Asset은 자산을 의미하고, Backed는 배경으로 근거로 바탕으로라는 뜻이며, Securities는 증권을 뜻하기에 자산을 바탕으로 근거로 발행하는 증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들이 가진 부동산, 동산 많은 것들을 담보로하여서 발행하는 증권을 만들어 낸 것이죠.
기업들이 직접 발행하는 것이 아닌 이러한 증권을 발행과 판매를 주관하는 회사가 따로있으면서 기업의 자금줄을 만들어줍니다.
자산유동화증권의 "자산유동화" 라는 말의 뜻을 알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요.
기존의 기업이 보유한 많으 자산 중 유동성이 낮은 자산을 바탕으로 이것을 유동성이 높은 자산으로 바꾸어주기에 "자산유동화"라는 용어를 쓴 것이 됩니다.
자산유동화를 하면서 기업의 자산은 유동성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과정에서 바탕이 되는 자산에서 수익이 발생하는 것은 기반으로 투자자에게 수익을 돌려줌으로써 투자자는 수익을 거두게 됩니다.
보다 쉬운예를 살펴보게되면, 기업에서 각종 채권을 보유하고 채권으로부터 수익을 거두게 됩니다.
하지만, 채권은 가치 평가 기준이 나름대로 있어서 가치를 측정하는데는 무리는 없지만 이것을 현금화 시키는데는 다소의 어려움과 손해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아니면 일반적으로 거래를 할 수 없는 채권이 있을 수 있죠.
이 경우 유동성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유동성이 낮은 채권을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을 통해 자금을 모집하고 채권에서 수익이 나는 부분에 대해서 투자자들에게 나누어줌으로써 기업은 유동성 높은 자금을 그리고 투자자는 수익을 거두는 구조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