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그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하철 구걸하는 분들 이래도 되는 겁니까! 이젠 그만! 오늘 간만에, 방 청소하면서 동전을 주웠네요.. 그러다.. 어제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들이 생각납니다.. 어제 늦은 저녁... 집으로 돌아오는 피곤한 지하철... 한 숨... 돌리며 잠을 살짝 청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쳐서 그저... 술에 취한 사람... 피곤해서 자는 사람... 소근소근 떠는 사람... 여러 사람들이 각양각색의 지하철답게 있더군요... 군자역쯤 왔을때인가요... 정말 보기 드물게 저녁 늦은 시간에는 정말 보기 힘든... 그런 시간때였는데, 누군가가 툭툭... 치더라고요. 아... 이런... 불쌍하신 분이구나... 주머니에 있는 동전 하나 넣어드리고, 다시 고개를 숙였죠. 그러니.. 이내 곧 또 툭툭.. 치시더라고요. 옆에 분인가~~ 해서 고개를 돌리니... 앞에 그분이 또 계시더라고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