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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투자 마인드/투자 마인드

성급한 투자와 발빠른 투자의 차이점!, 보물상자가 판도라의 상자로 변하는 순간!

누구나 투자를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투자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갑니다.


또 자료도 찾아봅니다.


어떤 분은 강연회에도 다니고, 또 어떤 분은 지하철이나 버스안에서도 투자(재테크) 관련 책을 보곤 합니다.


아무리 이야기를 하고, 자료를 찾아보고, 또 강연회를 가고, 책을 읽어도 실전 투자를 익히지 못한다면 투자에 대한 마인드를 쌓을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실전 투자는 언제 해야하는걸까요?


주식 매입하고 펀드도 매입하고 채권도 매입하고 정기 예금도 가입하고...


어떠한 투자를 하던 그 시기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혹시 아시나요?


지금 여러분 앞에 놓인 투자(재테크)라는 상자는 보물상자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말 보물상자일 수도 있고 또 아니면 판도라의 상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운이 아닙니다.


자기자신 앞에 놓여진 상자에 보물로 가득한지, 아니면 자신의 앞날에 안좋은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가득한지는 자신이 상자를 여는 시기에 따라 결정이 됩니다.


흔히 투자를 하기 전에 어느정도 공부의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많이 공부한 사람도 있고, 적게 공부한 사람도 있고, 그냥 무조건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단 한가지 사실을 알아야 할것이 있습니다.


경쟁이 심한 투자일수록, 내것이 빼앗기던가 아니면 남의 것을 뺏던가 하는 양단의 길로 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아무것도 모르고 무조건 투자하시렵니까?


어떤 투자를 하던, 심지어는 은행에서 정기 예금에 가입을 하더라도 최소한 알아야 할 것들은 알고 시작을 하는 것이 투자의 가장 기본이 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투자를 한다는 것은 바로 자신이 스스로 자신을 위험에 너무나도 쉽게 노출 시키는 것과 별반다르지 않기 때문이죠.



진정으로 누군가와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감명받아 투자를 결심한다고 할지라도 최소한 그곳의 핵심적 주도 역할을 하는 것들의 개념과 간단한 원리정도는 알고 지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것도 필요없이 무조건 자산관리사나 투자상담사에게 맡기고 물어보면 된다고 생각한다면 그것 부터가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시작이 됩니다.


투자에서 참 무서운점은 자신에게 안좋은 상황이 닥쳐오는 시점을 전혀 알지 못할 정도로 평탄할때 온다는 것입니다. 혹은 지속적인 상승가도를 달리는 시점에서 찾아온다는 것이죠.


그러한 이유 중 대표적인 이유는 투자는 항상 미래 시점을 내다보고 하는 것이어서 "Best Case-최상의 상황"와 "Worst Case-최악의 상황" 모두를 염두해 두고 시작을 하기 때문이며, 모두 "Best Case" 혹은 "Normal Case-일반적인 상황" 만을 염두해 둠으로써 자신이 처한 상황이 "Worst Case"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모든 것을 잃거나 너무나도 심리적으로 압박감이 심할때 비로소 "Worst Case"라는 것을 깨닳는 다는 것 입니다.


실제 이러한 훈련과 연습 역시 자신이 투자를 직접 행하기 전에 이루어야 할 모든 단계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어떤 투자 마인드 서적이던 자료집에서라도 이런 "사전 투자 마인드(투자 전 갖추어야 할 마인드)" 을 읽더라도 이런점에 대해서는 기술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한가지 예 일뿐입니다.



만약, 펀드에 투자를 한다고 할때는 펀드란 무엇이고, 기준가는 무엇이고, 또 결산일은 어떤날이면 이날에는 무엇을 하는지, 그리고 펀드 기준가를 보고 자신의 투자자산을 평가하는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정도는 알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발빠른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투자 자체를 하기 위한 최소한의 마음을 채우는 것과 머리를 채우는 것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자를 하는동안에는 평생 신문이던 책이던 잡지던 아니면 수업이던 강좌던 어느 경로라도 채우게 되는 것들이며 채우기 시작하는 시점보다 이제는 투자라는 것을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졌을때 비로소 시작하는 것이 그것도 남들이 어려워 하는 시기에,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에 작은 희망을 가질때 비로소 발빠른 투자는 이루어집니다.


성급한 투자는 이 발빠른 투자와 시작은 비슷해 보입니다.


보이는 면에서는 말이죠.


그러나 내실을 놓고보면, 결국 우왕자왕 위기라도 닥치면 그저 무너지는 사상누각의 형상을 띄고 있게 됩니다.


발빠른 투자를 하십시오.


누구보다도 투자를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성급한 투자를 하지는 마십시오. 성급한 투자를 하는 것보다 아예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나을지도 모릅니다.


높이날면 멀리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상태로 멀리날면 더욱더 먼 곳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들의 시야가 어느정도 한정되어있다는 소리죠.


지금 우리들에게는 투자의 시야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들의 견지에서 보는 미래와 수준이 곧 현실이 될 듯 합니다.


하지만, 더욱더 공부하고 노력하고 관심을 가지고 또 마인드를 구축한다면 우리는 지금의 우리가 보는 보는 것에 비해서 더 먼곳을 그리고 투자를 하면서 더욱더 먼곳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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