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잘하는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화영어교육 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단연 링글리쉬(대표 현광찬 www.ringlish.net) 이다. 오픈 4개월 만에 50%에 육박하는 분야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링글리쉬는 최근 강력한 새심장을 달고 시즌2를 오픈, 온라인 교육 전화영어사이트 중에서 가장 앞서가며 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링글리쉬 시즌2의 핵심은 단연 초기 레벨테스트 이다. 대부분의 원어민 전화영어업체들도 시행하고 있는 이 초기 레벨테스트를, 링글리쉬에서는 대폭적으로 강화, 현 위치를 정확히 검진 받을 수 있도록 힘썼다.
발음, 어휘, 유창성, 이해력 등 총 8개 분야에 걸쳐서 영어말하기 능력을 평가하고 0단계에서 7단계까지 총 8단계의 레벨로 회원들을 구분하도록 배려했다. 레벨에 맞는 수업 진행과 앞으로의 발전도를 측정하기 위함이다.
레벨테스트 결과에서는 자신의 강점과 약점, 취약한 부분을 정확한 수치로 볼 수 있으며 총 20회의 전화영어나 화상영어 수업 후, 모의고사 형태의 성취도 평가를 치름으로서 회원들의 발전도를 수치로 보여줄 수 있게 된다. 또한 링글리쉬에서는 초기 레벨 테스트 외에 4회의 무료체험을 추가로 제공, 자신에게 맞는 강사와 시간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강사 노출을 꺼리는 기존 업체에서는 볼 수 없는 서비스로 강사진 학력과 전담과목 등을 모두 공개한 링글리쉬에서만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즌2는 가족이나 친구가 함께 등록하거나 다른 회원을 추천할 경우 비용할인 및 다양한 혜택 또한 제공하고 있다.
링글리쉬의 현광찬 원장은 "공부를 하고 싶어도 수강료가 부담이 되어 이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이를 위해 한 달에 2명의 학생을 선정하여 무료로 링글리쉬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고 앞으로 20명 200명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링글리쉬 초창기의 약속이며 자신의 상계동 오프라인 영어전문학원의 시스템을 그대로 링글리쉬에 반영한 것이라고 말한 그에게서 영어교육에 대한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더욱더 사회의 이슈가 되는 영어회화, 그리고 영어말하기. 영어 몰입식 교육에 대한 찬반이 끊이지 않지만, 앞으로 영어말하기 수요는 절대로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 전망이다.
최근 크레듀의 OPIC(오픽)의 인기와 관심, 그리고 전통적인 말하기 시험 G-telp(지텔프) 등의 시들지 않는 인기가 이런 점을 반영하고 있고 자기계발에 대한 욕구가 점 점 증가, 영어회화공부의 주체인 대학생과 직장인뿐만 아니라 최근엔 초등학생의 초등영어와 가정주부들도 영어말하기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시대가 변하며 문법과 독해, 암기와 문제풀이가 영어공부의 전부였던 시절이가고 이젠 영어말하기의 시대가 오고 있다. 유학이나 언어연수가 여건상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화영어 전화영어회화, 화상영어와 화상영어회화가 좋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그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