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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파란에 가면 파리도 잡을 수 있다! 파리날리던 파란이 파리 인기몰이 할까?

참 재밌는 것을 봤습니다.
파란에서 파리를 잡는 모습을 봤죠.

파란(Paran) 사이트, 그동안 네이버다 다음, 야후 그리고 엠파스에 비해서는 그리 큰 인지도를 가지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애용하시는 애용자 분들은 당연히 존재하겠지만.. 그래도 검색엔진 순위에서 보면 높은 위치는 본 기억이~~ -.+

그래서 인지 파란에서 이러한 기발한 생각을 했다는 점에서 저는 참.. 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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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사이트의 상단의 검색 바가 있는 곳을 보게 되면, 파란 로고가 파리 잡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동안 몇번 들어가면,
모니터에 파리가 앉았나..
아니면 무슨 로고위에 파리야! 했는데 알고보니 파리잡는 게임이었습니다! ^.^

너무 웃기더군요.

사실 파리가 좀 더러운 곤충으로 알고 있잖아요.
그래서 로고위에 파리를 얹인다는 것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지 않았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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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를 움직이면 파리채가 움직이며 파리를 잡으면!
파리가 죽어서 떨어지며, 천사마크와 함께 파리잡은 카운트 수가 나타납니다.

저는 스크린 캡쳐했을때! 88마리 째였습니다 ^.^
그 옆에 파리 한마리가 냅따 댐벼드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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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를 많이 잡아서 인지 아니면 파란 로고를 위에서 파리를 잡느라 막 때려서 인지는 몰라도
"그만 좀 치세요 ㅜ.ㅡ" 라고 파리의 가슴아픈(???) 메세지가 나오는 군요 ^.^

그동안 파리만 날린 파란을 상징하는 듯한 이 게임은 이번 기회에 사용자들이 파리를 잡아 주며 더이상 파란에 파리를 날리지 않도록! 하자는 의미가 아닐까 하네요^.^

기발한 생각.. 이제는 로고위에도 게임이 올라는 아이디어가 나타나네요.

포털은 정보만을 주고 그리고 커뮤니티와 기능만을 주는 곳을 한단계 더욱더 넘어서서 게임과 기발한 아이디어, 그리고 그속에 담은 메세지들... 아마도 무엇인가 뛰어넘기 위한 시도가 아닌가 하네요!

이러한 아이디어.. 비록, 효과가 나중에야 나타나겠지만, 그러한 노력이 인터넷 유저들의 마음속에 와닿았으면 하네요.

여러 인터넷 기업들의 변화와 생각의 전환.. 그리고 그러한 변화와 전환으로 보여지는 그들의 노력... 앞으로도 더욱더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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