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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여성 근로자들에게 태아검진 시간 꼭 주어야 할 꼭 필요한 시간! 올 7월부터 의무적 시행!

저출산이 문제가 되던 안되던 가장 필요했던 시간 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임신중인 여성 근로자분들께서 태아검진에 시간을 배려해 달라고 사업주에게 요청을 하면 의무적으로 배려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이 시간은 어떤 시간보다도 꼭 필요한 시간이 아닌가 합니다.

제가 여자는 아니지만, 이 시간은 이 세상에 새로 태어나는 존재를 위한 우리들의 최소한의 배려이자 임신이라는 인생의 중요하지만 위험한 순간을 사회적으로 어느정도 배려해주는 시작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임신한 것도 쉬쉬하면서 지금도 일하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당장 그분들이 검진받으러가면 동료분들이 일을 하나해도 더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동료분들도 불가항력적인 그러한 일들에 대해서 오히려 반가운 마음으로 배려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동료분들이 아무리 배려해주고 싶어도 사업주가 "안돼!" 하고 빨간불켜고 있으면...
앞으로 가지못하고 주저거리다 결국 힘든 몸 이끌고 다시 일해야하는 여성분들...

이제는 그나마 숨통이 트였지만, 그래도 이것이 얼마나 잘 지켜질지 모르겠네요.
잘 지켜지는게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있으나 마나한 제도는 없는것이 오히려 더 나을정도니까요.
그런데, 사업주들의 생각도 태도도 조금씩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곧 기업으로써도... 회사로써도... 가게로써도 모두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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