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오늘의 베스트에 오른 글은
"은행 정기예금 증가액 폭증! 잘 활용하기!",
"빚내서 집산건 죄가 아니지만 빚내서 투기하는건 죄다!" 라는 글인데요.
너무 기분이 좋네요. ^.^
이 자리를 빌어 구독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다음 금융프라자 운영팀에서 연락이 왔을때는 솔직히 걱정도 했습니다.
과연 나의 글이 얼마나 반응이 있을까...
내 글이 그곳에 올라가도 되는건가??
생각이 많으면 안된다고요... 요청된 글 위주로 보내드렸습니다.
그러다 추천 요청해주셔서 지금은 제가 추천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올라온 글이... 한... 6개 되네요.
저의 글 중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글 2개가 바로 베스트로 1, 2위?? 번?? 으로 올라간 글이네요.
이 글 중 특히 "빚내서 집산건 죄가 아니지만 빚내서 투기하는건 죄다!"라는 글의 경우 솔직한 저의 마음을 담은 글이기도 합니다.
이 글 같은 경우에는 일부 사람들에게는 사유재산, 그리고 재산의 축척방법에 대해서 제한하거나 죄라고 지칭할 만큼이냐... 라는 생각으로 다가갈 수 있을 수 있는 만큼 사실... 좀 민감한 주제라고 볼 수 있거든요.
다같이 잘 살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것 까지는 바랄 순 없지만,
스스로 공멸에 동참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 합니다.
그렇게 투기로 무너지는 모습으로 스스로 혼자 넘어지는 것이 아닌...
대부분의 경우 스스로 혼자 크게 넘어지기고 끝나지만,
이러한 숫자가 많은 경우에는 온전하게 열심히 저축하고 재테크하는 분들까지도 큰 피해를 보기도 하거든요.
일종의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도 이러한 시초가 아닌가 합니다.
자신에게 무엇인가 빚을 내서 투자하거나 자산을 확보하는 일이 확실하지 않다면, 그리고 준비되지 않았다면 신중히 고려하고 또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언제나 늘 그렇듯,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내일... 미래도 아닌 내일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적은 글이었습니다.
아마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다는 것은 그만큼 다 같이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분야가 아닌가 합니다.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요즘 글을 편안하게 여유있게 쓰지 못해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그러나, 저에게 이 글 쓰는 것이 또 다른 즐거움... 그리고 너그러이 저의 글을 봐주시는 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 오늘도 글을 쓰는것이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