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상승세는 국내에서만 거침없이 하이킥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 시장에서 손실없이 선방하고 있는, 특히 미국,중국,일본등의 해외 법인에서의 실적까지 포함할 경우 작년 매출 1조도 무난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국내에서 네이버의 입지는 단연 1위였지만, 그동안 주식시장에서는 NHN을 비롯한 여러 인터넷-IT 관련 주들은 외면받은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이러한 전망은, "IT는 희망이 없다!" 라는 팽배한 잘못된 인식속에서 나온 실적이어서 인지 더욱더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주가도 깜짝 실적 발표와 LG필립스LCD의 깜짝 발표 역시 이러한 IT 업계에 대한 전반적인 하향 이미지를 단숨에 꺾어버렸다는데서 역시 시장은 인식과 추측만 가지고는 안된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이번의 NHN의 1조 돌파 또한 큰 의미를 가진것이 아닌가 합니다.
시장 전반에 걸쳐 팽배한 IT에 대한 평가저하 의식에 대해 실적으로 이야기하여야 한다는 교훈을 다시한번 일깨워주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NHN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다음, 야후, 엠파스, 네이트와 같은 여러 회사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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