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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별정직 공무원 대규모 해직 예상, 힘없는 공무원들부터?

추운 겨울 철밥통이라는 공무원들이 떨고 있습니다.
공무원 축소 규모 등의 정보가 나오면서 공무원들은 더욱더 충격에 휩싸였죠.
공무원이 아닌 공무원 수험생 조차도 이러한 소식을 접하고 앞날에 대한 불투명함에 그저 실망과 좌절 뿐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또 다른 소식이 있습니다.
참담한 소식이기도 하는데요. 바로 계약직과 별정직 공무원들의 대규모 해직에 관련된 것입니다.

이 계약직과 별정직 공무원들의 대규모 해직은 언제까지 나가라 하는 해고와 같은 것이 아닌 재계약 불가 방침 같은 것이라고 하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공무원을 축소에 대해 전반적인 공무원 규모와 배치 그리고 신규 공무원들의 영입을 아우르는 전반적인 분석을 통한 다음에 축소 방침을 결정하였다고 하겠지만, 가장 손쉬운 재계약 거부라는 카드를 너무 일찍 꺼내니 이러한 축소 방침에 많은 의문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안타까움도 존재하게 되겠고요.

계약직과 별정직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어느 계급에나 존재할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낮은 직급이 이러한 계약직과 별정직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분들은 이 공무원 생활을 떠나 다른 곳으로 떠나야 하는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 계약직, 별정직 공무원 분들은 실제 많은 일들을 담당하시는 분들입니다.
이러한 분들이 없게 되면 당장 불편해지는 것은 우리국민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힘없는 공무원... 이들이 먼저 나가는 것이 아닌 정말 필요없는 공무원들 부터 가지치기를 해 나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 토요일 멋진 주말입니다. 이 멋진 주말... 그저 국민들의 혈세를 자신의 능력인 듯 착각하고 있는 공무원들.. 그 분들이 먼저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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