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읽고나서 드는 생각은 교육열이 가뜩이나 높은 시점에서 각 집에 정수기 처럼 아이들방에 산소 공급 장치가 달리는 것이 아닌가 하네요.
뭐... 생각을 해봐도 그정도는 부모들이 하지 않을까 하네요.
재밌는 것은 아이들이 시험칠때 산소통 메고 시험치는 모습이 자꾸 연상이 되네요 ^.^
"엄마! 산소 떨어졌어... 얼릉 산소코디 아줌마에게 전화해!"
그렇게 상식에서 벗어나는 이야기는 아닌듯 하네요.
원래 사업하는 사람들이 뭔가 근거 자료가 있으면, 그것을 필두로 시장을 공략을 하는데요.
정말 그럴것도 정확한 연구 결과로 얻어진 사실이면 시장에 못나오리란 법도 없지 않을까 하네요.
자꾸 웃음이 나오네요.
인간이 능력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는데 이런 교육과 관련된 기사를 보면 불나방같이 달려드는 학부모분들의 모습 또한 생각나는 것을 보면, 조금 시선을 돌려보면 씁쓸하기 그지 없네요.
이러한 연구 결과로 학습증진용산소 같은 것 만들어서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에 우리 학부모님들의 어깨를 무겁게 하지말고, 학교나 학원, 도서관 등의 시설이나 개선되었으면 하네요.
일정 산소치를 공급하지 못하면 인허가를 내주지 않는다거나 영업 정지를 시킨다거나... 하는 식으로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더욱더 쾌적한 공간을 맞이할 수 있다면, 아마도 이 연구는 더욱더 빛을 발하지 않을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