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금융투자 성장엔진론을 현실에 맞게 적용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성장엔진을 구성하는 투자 대상을 규정지어야 합니다.
만약, 기존에 펀드라던가 주식이 있다면, 이러한 상품에 대해서 하나의 리스트로 쭉... 정리를 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건 적용하고 저건 적용하지 않고 하는식으로 일관적이지 않은 자산관리는 안하니만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투자 자산이라도 관리가 이루어져야.. 최소한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을 가져주기라도 하는 과정이라도 있어야 그 투자 자산은 빛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여러분이 투자하고 계신 예금, 적금, 펀드, 주식,채권 등에 대해서 쭉... 나열을 하셨나요?
저는 일단 회전이나 환금성의 이유로 해서 부동산은 이곳에서 잠시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느정도 이 금융투자 성장엔진을 운용하시다보면 다른 섹터로 투자를 넓히고 운용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스스로 자산을 증식할 수 있는 성장엔진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상으로 자산을 한번 구성해보죠.
1. 해피쿠스자산 컨퀘스트 주식형 펀드 거치식 1000만원
2. 선셋자산 라이트윈드 주식형 펀드 거치식 1000만원
3. 해피쿠스자산 인디아인프라테크 주식형 적립식 500만원 : 매달 20만원
4. 해피은행 정기예금 500만원
5. 해피은행 일반예금잔고 150만원
자... 위와 같이 한번 가상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금액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위와같이 거치식 펀드와 적립식 펀드 그리고 정기예금 정도와 생활비로 쓰이는 일반 예금 정도는 보유하고 있으실 겁니다.
일단, 가상으로 만든것이니 어떤 식으로 실제 나의 자산을 어떻게 성장엔진으로 재편하는가 입니다.
이 성장엔진을 현실에 적용하는 과정을 자세히 보시게 되면, 혹시 이전에 자산 포트폴리오를 공부하신분이나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보신 분이라면 금방 눈에 띄시는 부분이 있으실 겁니다.
성장엔진을 만드실때 사전에 미리 결정을 해야 하는 부분은 자유입출금식 일반예금은 성장엔진에 편입하실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은 일단 빠져나가게 되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이전 글에도 말씀드렸듯이 성장엔진은 일단 어느정도 구성하게 되면, 본질은 훼손하지 않은채 그에서 창출되는 소득으로 투자나 소비를 한다는 것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이제 일반예금잔고를 없애보겠습니다.
1. 해피쿠스자산 컨퀘스트 주식형 펀드 거치식 1000만원
2. 선셋자산 라이트윈드 주식형 펀드 거치식 1000만원
3. 해피쿠스자산 인디아인프라테크 주식형 적립식 500만원 : 매달 20만원
4. 해피은행 정기예금 500만원
4개가 남았네요.
정기 예금의 경우 안정적으로 소득이 나오는 것으로 그 수익또한 충분히 예측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안정적으로 수익이 예상되고 그 기간또한 면밀하게 예측이 가능한 부분은 성장엔진의 1번 혹은 3번 목적의 성장엔진이 성격을 가지는 것이 낫다고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성장엔진의 3가지 목적 구분이 기억나지 않으세요? ^^
제가 다시 한번 적어볼께요~!
1. 성장엔진의 규모를 키우기 위한 목적
2. 차세대 성장엔진(제2차 성장엔진, 제3차 성장엔진...)을 만들기 위한 목적
3. 소비를 위한 성장엔진
저는 일단 위와 같은 자산 구성에 소비를 위한 성장엔진(목적 3)으로 지정을 하겠습니다.
그럼 정기예금 500만원에서 나오는 이자는 무엇을 산다거나 어떠한 서비스를 받는다거나 하는 목적에서 쓰이게 되겠네요.
그래서 첫번째 성장엔진은 바로 "해피은행 정기 예금 500만원"으로 했습니다.
이야~ 생활비가 늘어났네요!!
그럼 이제 남은 3개(거치식 펀드 2개, 적립식 펀드 1개)가 남았네요.
거치식 펀드 처럼 더이상의 수입에서 지출에서 없으면서도 자산증식이 가능한 경우는 목적 2번인 차세대 성장엔진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어울립니다.
따라서 두번째 성장엔진은 자산 목록 1번과 2번의 거치식 주식형 펀드 2개(원금 2000 만원)로 결정하겠습니다.
이제 하나 남았습니다.
적립식 펀드 1개요.
적립식 펀드의 경우에는 일단, 적립식 이라는 것 자체가 키우는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자신의 현금을 투자하여서 성장을 이루어야 하는 것이죠.
그리고 적립식 펀드는 투자된 자산 만큼 자산 증식을 이룹니다.
그러니 자산 증식 채널이 2개가 되겠네요.
따라서 목적 1번의 "성장엔진의 규모를 키우기 위한 목적"을 가진 제3 성장엔진으로 지정을 하겠습니다.
지난 글에서도 중요하다고 언급했던 부분이 바로, 투자 자산 규모가 언제가 될때까지 키우는가 입니다.
일단 저는 이 제3 성장엔진을 제2 성장엔진의 각각의 펀드들의 규모인 1000만원까지 키우겠습니다.
환매시 1000만원이 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일반예금 계좌로 편입을 시키겠습니다.
그리고나서, 새로운 제3 성장엔진을 만드는 차원에서 적립식 펀드를 그때 새로 가입할 생각입니다.
가상의 보유 자산으로 구성한 금융투자 성장엔진은 총 3개 입니다.
제1 성장엔진은 : 목적 3 성격의 성장엔진
"4. 해피은행 정기예금 500만원"
이곳에서 나오는 수익은 생활비에 보태겠다.
제2 성장엔진은 : 목적 2 성격의 성장엔진
"1. 해피쿠스자산 컨퀘스트 주식형 펀드 거치식 1000만원"
"2. 선셋자산 라이트윈드 주식형 펀드 거치식 1000만원"
이곳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차세대 새로운 성장엔진을 만들겠다.
제3 성장엔진은 : 목적 1 성격의 성장엔진
"3. 해피쿠스자산 인디아인프라테크 주식형 적립식 500만원 : 매달 20만원"
이곳에 투자하고 그리고 스스로 자산증식된 부분이 1000만원에 도달하면 1000만원에 해당하는 부분은 새로운 거치식 펀드에 가입을 하여서 제2 성장엔진에 편입을 시키고,
나머지 잔약에 대해서는 일반예금에 편입시키겠다.
자... 이제 모든 정리가 끝났습니다.
이제는 자신이 보유한 투자 자산으로 성장엔진을 구성하실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