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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오작동... 이래서 정착 되겠나!

하이패스 오작동 문제가 다시 한번 더 수면위로 더올랐네요.

하이패스의 경우,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차량에 대해서는 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등의 방식으로 요금을 자동으로 정산하여서 처리하므로 그만큼 사람이 정산하는 것 보다는 빠른 속도를 보장해 줍니다.

당연히 이런점 때문에 사람들이 비싼 단말기를 구입해 가면서까지 하게 되는 것이고요.
그리고 이러한 하이패스 전용 게이트가 있어서 일반 정산 차량의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부러워서 많이들 하이패스로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나.. 역시나.. 그러나가 중요하군요 ^^

하이패스 오작동율이 높다고 하네요.
이러한 하이패스 오작동의 경우에는 자동 정산 개념의 서비스들에 대해서 불신이 확산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뒤따릅니다.

많은 부분에서 꼭... 하이패스가 아니더라도, 자동 정산은 시대적인 흐름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그만큼, 속도는 보장되지만, 그외의 정확성 면에서 뒤쳐진다면, 직접 돈을 내는 것 만큼 정확하다는 인식이 바뀌지 않을까 합니다.

하이패스는 상당히 진보적인 형태의 한 흐름이기도 합니다.
특히, 명절날 요금소 앞에서 길게 늘어선 차량들을 보게 되면 병목현상(Bottle Neck)이 이 요금소도 한 몫을 한다는 것을 알수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하이패스와 같은 자동 정산 시스템이 보편화되면, 최소한 요금소에서의 정체현상은 막을 수 있는  막대한 장점(???)이 예상되었는데... 실망하게 되는 군요.

특히, 자동 정산의 경우에는 항상...

"잘 처리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남게 됩니다.

"혹시나 요금이 더 나오게 되는건 아닐까??"

"만약 처리가 안되면 과태료가 부과 되지는 않을까??"

이러한 하이패스 정산 처리의 경우에는 보편화된 핸드폰으로 SMS 정도는 보내주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믿을 수 있는 비서를 대신하게 되는 하이패스, 언제쯤 정상화 되어서 차량에 보편화 될지 기다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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