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차를 그대로 중국시장에 내놓는 것이 아니라 내장이나 외장등을 바꿔서 중국 사람들의 구미에 맞게 바꾼다고 하니 중국 사람들의 취향이 우리나라 사람들과는 사뭇 다른가 보네요.
지금이 11월이잖아요... 2007년 10월 부터 세라토, 스포티지 등이 출시된다고 하고요.
그리고, 2008년 5월에는 아반떼, 2008년 8~9월에는 쏘나타, 2009년 이후에는 프라이드, 옵티마, 카니발, 오피러스, 모닝등이 나온다고 하니... 이제는 중국 시장에서 아예 중국 시장에 맞는 차종으로 변신을 꾀한다고 하니... 이거 우리나라 것 보다 더 좋은거 아니에요?? ^^
중국 사람들이 빨간색을 좋아하니.. 빨간색 내장 차종도 나오는건 아닌지.. 참...
실제 출시가 되면, 보고 싶네요. 10월에 출시된 세라토의 경우는 내장재는 빨간색이 아니네요. 외관은 빨간색이네요. ^^ 그렇지만, 중국사람들이 빨간색 좋아하니.. 내장재도 빨간색 안나올까요? ^^
양극화 전략을 편다고 합니다.
일단 대형차의 경우에는 고가 전략을 펼치쳐서 고급 이미지를 형성하고, 저가 전략은 가격을 대폭 하향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도 이런 식으로 가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저가 차종, 고가 차종 보다는 중가 차종이 주차종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양극화 전략은 힘들 수 있다고 하지만, 결국에는 두가지 전략이 생산이나 판매면에서는 오히려 애매하게 설득하는 것 보다는 더욱더 설득력이 있는 면이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들 중국에서 선전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