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주식 따상이란 무엇인지 따상 뜻과 따상 계산법 및 수익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은 글 입니다.
주식 투자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이 많이 고려하시는 주식 투자 방법에는 주식시장에 공개된 주식을 매매하는 방법과 신규로 주식시장에 공개되는 주식을 매매하는 방법입니다.
지금은 공모주 투자가 일반적인 투자 방법으로 자리잡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공모주 주식에 많은 투자에 도전하시는데요.
공모주 투자를 하는 목적은 투자자 마다 상이할 순 있지만, 누구나 공모주가 처음으로 상장하는 날 맞이할 수 있는 수익률에 대해서는 공통적으로 큰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주식 투자 중 공모주 투자 용어 중 중요한 '따상'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주식 따상 뜻과 의미를 비롯해 기초적인 따상 개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따상이란 신규 상장 종목의 주식시장 상장일(첫 거래일)에 공모가의 두배로 시초가를 형성하고 가격 상승률 제한폭인 30%까지 주가가 상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모주 따상은 곧 수익률이 특정한 수치까지 도달했을 때의 상태를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공모주 주식 따상 계산법 및 수익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공모주 주식은 주식 투자자 공모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는 공모가를 제시하고, 공모주 청약 과정을 통해 투자자들의 공모주 신청을 받습니다.
만약, 공모주 청약 신청이 잘 이뤄져 공모주 주식을 배정받게 되면, 청약을 한 투자자는 배정된 주식 수 만큼 신규 상장 주식을 배정받게 됩니다.
그럼, 청약한 주식을 배정받은 투자자의 주식 구입가는 공모가로 결정되고, 주식시장에서 신규 상장되면 거래 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공모주의 공모가는 주식을 공개하기로 결정하고 주관하는 기관과 함께 결정되는데요.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은 주식시장 참여자들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모든 주식은 주식시장 개장 시간에 맞춰 초기 가격인 시초가를 형성하게 되는데요.
신규 상장 공모주의 시초가는 대략 -10부터 +100%까지 초기 가격인 시초가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초가가 결정되는 동시호가 시점부터 신규 상장 공모주 주식의 가격은 +100%일 경우, 대략 2배의 가격까지 이를 수 있게 됩니다.
시초가 결정되어 거래가 시작되면 시장 가격 등락률 제한폭 -30%부터 +30% 가격 범위를 적용받게 됩니다.
만약, 시초가가 결정된 이후, 등락률 제한폭 중 +30%까지 주가가 상승하게 되면, 공모가의 대략 160%까지 주가 수익률이 상승한 상태가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따상 계산법과 수익률에 대해 보다 상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공모가의 100%까지 상승하게 되면, 주가는 공모가의 2배가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공모가의 2배가 된 상태에서 다시 30%가 상승하게 되면, 공모가의 30%의 2배인 60%가 추가로 상승하게 된 셈이되니 160% 따상 수익률이 발생하게 되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 공모가 10000원인 공모주 주식이 있다고 합시다.
장초 동시호가에서 결정된 시초가가 공모가(10000원)의 100%가 상승해 20000원으로 결정되고, 시초가 이후 다시 30%가 상승하는 기록적인 따상 수익률이 발생함에 따라 20000원의 30%인 6000원이 추가로 상승하게 되면, 공모주의 가격은 26000원에 이르게 됩니다.
그럼, 초기 10000원을 투자해 추가로 16000원이 상승하게 된 상태가 되므로, 160% 따상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이와 같이, 공모주 주식 투자에 성공해 따상 상태가 되면, 신규주식 상장 첫 거래일에 수익률은 160%와 같은 기록적인 주식 투자 수익률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록적인 따상 수익률은 많은 주식 투자자들이 꿈에도 그리는 매우 큰 주식 투자 수익률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공모주 주식 투자는 이러한 엄청난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할 수 있지만, 한편, 예상과는 다르게 시장의 큰 관심을 받지 못하거나 혹은 차익 실현 매물이 대규모로 시장에 쏟아지는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큰 폭의 하락이 발생하면서 큰 투자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역시 공모주 투자 시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