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여금계산법과 뜻을 비롯해 연봉 상여금 포함 미포함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글 입니다.
직장인이 되면 가장 먼저 상여금에 대해 관심을 가집니다.
그러나 이 상여금이란 단어가 참 어렵게 다가오게 되는데요.
신입사원 뿐만 아니라 구직자들 역시 상여금은 꼭 알아야 할 단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여금이란 무엇인지 상여금 뜻과 상여금계산법을 완전히 숙지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상여금계산법을 알기 전 상여금 뜻을 먼저 아는 것이 순서가 맞을 듯 하네요.
그럼 상여금이란 무엇인지 상여금 뜻과 개념을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여금이란 통상임금 이외에 지급하는 금품을 뜻 합니다.
상여금은 한문으로 賞與金 입니다.
상여금을 한문으로 그 뜻을 알면 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상여금의 상은 상줄 상으로 상장 할 때 쓰는 단어 입니다.
그리고 상여금의 여는 줄여 입니다.
따라서 상으로 주는 돈이 바로 상여금입니다.
그래서 상여금은 우리가 월급으로 받는 돈과는 사뭇 다른 개념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상으로 받는 돈인 상여금과 월급은 엄연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상여금을 채용공고문이나 구인공고문 같은 곳에 보면 상여금 100%, 200%, 300% 포함 같은 문구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상여금계산법이 더욱 중요하게 다가오게 되는 것이죠.
상여금 뜻과 개념을 알아봤으니 이제는 상여금계산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상여금은 흔히 상여금 100%, 상여금 200%, 상여금 300% 와 같이 백분율과 함께 사용됩니다.
상여금 100%라는 뜻은 월급의 100%를 상여금으로 주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약 월급이 100만원이라면 상여금 100%는 상여금 100만원을 주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매달 월급과 상여금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상여금을 이야기할 때는 늘 연봉을 기준으로 계산을 하고 이야기를 합니다.
또한 구인공고문을 보면 상여금 포함 미포함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상여금계산 시 상여금 포함과 미포함은 매우 큰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상여금 포함 100%와 상여금 미포함 100%는 상여금계산법이나 실제 받는 액수에서도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죠.
상여금 미포함을 기준으로 상여금계산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예를들어 월급 100만원에 상여금 미포함 100%라면 연봉을 기준으로 계산을 하면 월급 100만원을 12개월 동안 받으니 기본 연봉은 1200만원이 됩니다.
그리고 상여금이 미포함 월급이므로 상여금은 별도로 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상여금 100%인 월급 한달치에 해당하는 100만원을 추가적으로 받게 됩니다.
예제에서 보면 연봉은 총 1200만원에 100만원을 더해서 1300만원이 됩니다.
이 경우는 바로 상여금 미포함 경우 입니다.
그럼 이제 상여금 포함 경우를 보겠습니다.
예를들어 월급 100만원에 상여금 포함 300%라면 월급에 3달치 월급에 해당하는 상여금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연봉을 기준으로 보면 기본 연봉이 월급 100만원 기준으로 1200만원 입니다.
이 1200만원에 3달치 월급에 해당하는 300만원이 포함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기본 연봉 1200만원에서 상여금에 해당하는 300만원을 빼게 되면 900만원이 됩니다.
이 900만원이 상여금을 제외한 순수한 연봉이 되는 것 입니다.
그럼 900만원을 12개월로 나누게 되면 매달 75만원이 순수한 월급이 됩니다.
정리를 하자면 상여금이 포함된 월급이냐 아니면 상여금이 포함되지 않은 미포함 월급이냐는 것은 이처럼 큰 차이가 나게 됩니다.
상여금에 대해서 잘 모르게 되면 월급을 어느정도 생각하고 직장에 갔지만 실제 상여금이 나중에 지급되는 것을 알고 실수령 월급이 적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됩니다.
상여금계산 과정을 미리 알고 있었다면 분명 이러한 실수를 저지르지 않았을거라 생각됩니다.
상여금은 연말이나 특정한 날에 한번에 주는 경우도 있지만 분할지급되는 경우 역시 흔합니다.
상여금은 직장인에게 꽃이라 불릴 정도로 매우 중요한 개념이 됩니다.
연봉만 생각하는 것 보다는 상여금을 추가로 안다면 자신이 받는 연봉과 월급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