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당주란 무엇인지 고배당주 뜻과 고배당주식 투자 시 유의사항을 설명하는 글 입니다.
주식 배당은 주식 투자자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권리 중 회사 이익을 주주들과 함께 공유한다는 점에서 주식이 가진 많은 장점 중 단연 으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배당주로 불리는 배당을 주는 많은 주식인 고배당주식은 주식 투자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배당기준일 혹은 주식 배당 시즌을 앞두고는 고배당주식 고배당주에 많은 주식 투자자들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고배당주 뜻을 살펴보고 고배당주에 대한 개념을 쌓는 시간을 먼저 가져보겠습니다.
고배당주란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의 주식들 중 비교적 높은 배당액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주식을 뜻 합니다.
배당은 주식을 발행한 모든 기업이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의무가 아닙니다.
주식배당액 주식배당금은 기업이 의무적으로 배당해야 하는 고정된 금액 또는 비율 혹은 방식이 없습니다.
주식배당을 실시하는 기업 중 어떤 기업은 주식으로 배당을 하는 주식 배당을 하고, 또 다른 기업은 현금으로 배당을 하는 현금 배당을 실시합니다.
주식배당을 실시하더라도 현금배당 주식배당 등 배당방식에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식배당금액 역시 주식 투자자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요소인 반면 기업 마다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매 배당시즌과 같이 많이 알려진 배당기준일 직전에는 배당 많이 주는 기업 주식인 고배당주는 인기 많은 주식이 됩니다.
배당시즌에는 또한 고배당주식들의 주식 배당금액 증가 또는 감소에 대한 시장 분석가들의 각종 예측 자료들을 쏟아집니다.
고배당주 기준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 명확한 기준이 없습니다.
고배당주라고 해서 특정 수치의 주식배당금 또는 배당비율 (시가배당률 또는 액면배당률 등) 의 주식배당금을 배당주 투자자에게 주어야 고배당주 (고배당주식)으로 분류되는 것은 아닙니다.
통념적으로 주식 거래시장에서 평균 이상으로 배당을 제공하거나 주식 배당금 순위 혹은 주식 배당율 순위 상 상위에 존재하는 기업들의 주식을 고배당주로 분류합니다.
고배당주와 배당주는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는 용어로써, 세분화된 분류 기준이 존재하진 않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주식 배당은 배당은 특정 해에 집중적으로 높은 주식 배당금을 제공하는 것 보다는 실적 악화가 심화되지 않는 이상 대체적으로 지난 시가배당률 범위 내에서 제공해주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래서 연말과 같이 많이 알려진 배당기준일이 다가오면 많은 투자자들은 지난 주식 배당금 정보를 바탕으로 고배당주를 나름 선별하고 선별된 고배당주를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입니다.
물론, 앞서 이야기 드렸듯이, 지난 주식 배당금을 이번에도 똑같이 준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주식배당금 기업배당금이 크게 변할 경우, 회사 주가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기업들은 실적 악화가 크게 발생하지 않는 한 대체적으로 일정한 수준을 제공하는 것이 보통 시장에서 예상하는 주식배당금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배당주 고배당주식은 특징적으로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일 (배당기준일) 전까지는 배당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주가 방어 능력이 좋은 경향을 보입니다.
그래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업 혹은 경제 전반에 걸친 악재성 정보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다소 비중이 덜한 충격에 주가 회복력이 높은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주가 방어력 (주가 회복력)으로 인해 고배당주 투자자들은 투자에 많은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는 실수를 저지르곤 합니다.
배당주는 기본적으로 배당이라고 하는 권리를 받을 수 있는 주식과 그 권리가 소멸된 주식 사이에는 권리에 해당하는 만큼 가격을 조정하는 배당락이 존재합니다.
배당락이 존재한다는 건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배당기준일 다음 날 주가가 배당을 받은 만큼 하락을 한다는 것이므로 일시적인 가격 하락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주식 시장에서 보통의 주식 수급이 유지된다면 일정 기간 후 배당락 이전으로 주가가 회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배당을 받는 다는 것이 당장은 결코 공짜로 얻게 되는 돈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고배당주 투자자들이 놓치는 것들 중 하나는 배당기준일 이후 배당에 대한 매력이 낮아진 이유로 주가가 비교적 크게 하락할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하지 않습니다.
물론, 당장 몇 거래일 동안에는 주가가 당장 내려가거나 그러지는 않지만, 작은 악재성 정보라도 도출이 되면 이를 빌미로 해서 주가가 하락하게 되고 이를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장기 투자가 아닐 경우에는 충분히 대응 전략을 세워서 대응 주식 매매를 해야 합니다.
고배당주 투자자들이 간과하는 점은 바로 고배당 자체에 대한 맹신입니다.
고배당주 투자자들은 배당에 대한 매력만을 맹신한 나머지 배당기준일 전 주가가 하락하는 것을 그대로 방치 합니다.
고배당주 투자 목적이 단 몇퍼센트 주식 배당금을 받으려고 십여 퍼센트에서 수십 퍼센트의 주가 하락을 방치하는 불상사가 바로 대표적인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은 편안하게 장기 투자를 한다는 투자 원칙 아래에 주가 하락에도 그대로 주식을 가지고 계신다면 물론 투자자 개인의 투자 철학이기 때문에 그 결정은 존중하나 결코 옳은 결정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 이유는 주가가 급락한 고배당주식에 대해서는 신규 매수자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나, 고배당금을 기대하고 매수한 고배당주식의 주가하락을 방치하는 것은 소탐 대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배당주식 고배당주에 투자한 고배당주식 투자자들 역시 시장의 흐름에 맞추어 대응 매매를 해야한다는 점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고배당주는 또한 일반적으로 보통주에 비해 우선주가 배당을 조금 더 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배당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배당 수익에 큰 비중을 둔 고배당주식 투자자라면, 고배당주 (고배당주식) 이라고 하더라도, 우선주가 존재하는지 확인하고 우선주에 매매를 고려해보는 것도 배당 수익을 보다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우선주에 투자할 경우, 보통주에 비해 우선주 매매가 비교적 덜 활발한 경향이 있으므로 매매에 대한 어려움으로 투자금 환수 시 어려움이 존재하진 않을 지에 대해 사전 면밀히 검토해보셔야 합니다.
고배당주는 주식 투자자들이 단순히 배당 수익만을 많이 주는 기업에 투자하는 의미가 아닙니다.
고배당주 투자는 주주 이익 공유를 우선하는 회사 주식에 투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배당주식 고배당주 투자 문화 정착은 주주로써의 권리가 더욱 확장되는 기초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