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매수청구권이란 무엇인지 바이백옵션 우선매수청구권 뜻과 우선매수청구권 권리 행사와 장단점을 설명합니다.
우선매수청구권이란 되살 수 있는 권리를 뜻 합니다.
우선매수청구권은 영어로 바이백옵션 Buy-Back Option 입니다.
우선매수청구권은 주식이나 채권 등의 투자 자산 매각 계약 등 각종 매매/거래 계약에서 계약 당사자간 협의하에 되살 수 있는 매도자가 향후 선택적으로 되살 수 있는 권리를 가질 수 있게 하는 권리 입니다.
우선매수청구권은 되팔 수 있는 권리를 뜻하는 풋백옵션 (Put-Back Option)과 반대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식, 기업, 부동산 등의 거래에서 매도자 입장에서 바이백옵션 우선매수청구권이 있다는 것은 향후 매각한 자산의 가격 상승에 일종의 대비할 수 있는 장치가 될 수 있습니다.
우선매수청구권은 기업 인수합병 M&A와 같은 계약에서부터 중소규모 투자 자산에 대한 거래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매우 범용적인 거래 옵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기업 매각 과정에서 기업 매수자가 기업 매도자에게 기업 매각 요청 시 바이백옵션 우선매수청구권을 제공할 경우, 기업 매각 계약 체결 가격을 보다 낮출 수 있거나 기업 매각 협상을 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우선매수청구권은 이렇듯 매수자 입장에서나 매도자 입장에서 각각 유리하게 활용될 수 있는 여지가 남아있습니다.
매수자 입장에서는 바이백옵션 우선매수청구권을 통해 매도자에게 매각에 대한 의향을 보다 자극할 수 있다는 점과 더불어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매수가격을 비롯한 각종 거래 조건을 매수자 측에 보다 유리하게 설정할 수 있게 됩니다.
매수자입장에서는 매도자가 향후 바이백옵션 우선매수청구권 행사를 통해 매도한 것을 다시 되사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매수자 입장에서는 바이백옵션 우선매수청구권 행사 가능 시점까지는 매수한 것에 대해 전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불리한 조건아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매수청구권은 매도자입장에서 볼 때 향후 재매수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면 선택적으로 다시 살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므로 매우 매력적인 조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여러 기업을 거느린 기업에서 세부 기업 매각 시 바이백옵션 우선매수청구권을 제공받는 조건으로 기업을 매각하고 기업 매각 대금을 활용해 경영 정상화나 수익 채널 개척 또는 확대를 했다고 한다면 향후 여유 자금을 바탕으로 매각한 기업을 다시 지배권이 있는 계열사 혹은 자회사로 편입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바이백옵션 우선매수청구권의 경우, 매수자 입장에서나 매도자 입장에서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기업 인수합병의 경우, 매수자 입장에서는 바이백옵션 우선매수청구권 행사 시점이 촉박할 경우, 매각된 기업의 가치를 통해 충분한 수익 창출을 거두지 못할 가능성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우선매수청구권에 대해 매도자 입장는 바이백옵션 우선매수청구권 행사를 염두해두고 기업을 매각했지만 매수자의 경영 과정에서 상상했던 기업이 아닐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우선매수청구권이 미래 시점에서 행사될 권리라는 점에서 충분히 쉽게 예상될 수 있는 주의 사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바이백옵션 우선매수청구권은 설정 시 바이백 우선매수청구가 (우선매수청구가격) 과 우선매수청구 시기를 비롯해 우선매수청구 절차 등을 포함하는 각종 우선매수청구 조건들을 매수 매도 양측 협의하에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우선매수청구권은 기업 인수/매각과 같은 거래에서 주요하게 활용되는 거래 옵션입니다.
그러나 바이백옵션 우선매수청구권은 중소규모 투자자산 거래시에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거래 옵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빌딩, 주택 등 부동산 매각 시 매수자는 매도자에게 바이백옵션을 제공함으로써 매수 가격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죠.
우선매수청구권 바이백옵션을 통해 매도자는 향후 미래 가치에 맞추어 선택적으로 매도한 자산에 대해 우선매수청구권 바이백옵션을 선택적으로 행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