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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투자 마인드/투자 개념과 용어

신용공여란 무엇인가! 신용공여 뜻과 기업신용공여와 신용공여한도 개념

본 글은 신용공여란 무엇인지 신용공여 뜻과 기업신용공여와 신용공여한도 개념을 설명하는 글 입니다.

 

신용을 바탕으로 자금 거래를 하는 신용사회에서 신용공여는 여신보다는 보다 광범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줍니다.

 

신용공여란 채무자의 신용을 바탕으로 일정기간 채권자의 자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을 뜻 합니다.

 

따라서 신용공여라고 한다면 일정기간 자금을 지원해주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개념으로만 본다면 신용공여와 여신이라는 개념과 혼동될 수 있습니다.

 

신용공여는 여신보다 포괄적인 개념으로써 대출금과 지급보증을 포함한 기업어음 매입, 기업채권 채입, 외화 대출 등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신용공여는 대출금과 지급보증만을 포함하는 여신보다는 더욱 포괄적인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용공여는 기업의 자금 확보 마련 방안 중 대출금과 지급보증 등에 제한되어 있는 부분을 포괄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신용 공여가 가능한 금융기관은 기업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자금을 공급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차입하는 기업 역시 기업의 신용도와 기업의 성장 방향에 맞추어 자금 조달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됩니다.

 

물론, 개인들도 신용융자 방식으로 신용공여제도를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주식 매매 시 신용거래를 한다면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신용공여를 활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식 매매시 신용공여를 이용한 신용거래에서는 주식 매매자의 신용도와 거래 금액 등 다양한 조건들을 기반으로 판단하여 주식 매매대금의 일부를 일정기간 동안 주식 매매자에게 빌려주는 것 입니다.

 

기업에 대한 신용공여는 개인에 대한 신용공여와는 그 규모와 종류면에서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은 자금을 조달함에 있어 다양한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어음, 채권, 주식 등의 유가증권 등을 바탕으로 신용공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부터 일정기간 기업 경영과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 신용공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금융사와 이러한 기업 신용공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는 금융사와는 자금 운용과 활용 방안에서 차이가 있게 됩니다.

 

 

 

이러한 신용공여는 신용공여의 일정한 한도를 뜻하는 신용공여한도내에서 기업과 개인에게 제공됩니다.

 

신용공여한도란 신용공여를 제공할 수 있는 최대 수치 입니다.

이 신용공여한도 비율은 어떠한 요소들을 신용공여한도에 계산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예를들어 기업에 대한 신용공여 (기업신용공여), 개인을 상대로한 신용융자 (개인신용융자), 예탁증권담보대출 등을 포괄해서 신용공여한도를 계산하는 것과 기업신용공여를 개인신용융자와 예탁증권담보대출 등과 분리해서 계산하는 것에 신용공여한도에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금융기관의 자본 운용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적, 법적 기준에 입각해 신용공여한도를 정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신용공여한도가 없다면, 무제한적인 신용공여를 통해 자기자본 비율 약화로 신용공여 제공 금융사의 부실이 초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신용공여한도가 협소할 경우 기업의 자금 활용의 폭이 매우 좁아질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시대적 상황과 금융 시장의 성숙도에 맞추어 신용공여한도는 제도적 규제와 완화를 통해 변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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