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주당매출액 SPS(Sale Per Share)란 무엇인지 주식 주당매출액 SPS 뜻과 개념 및 주당매출액 SPS 계산 공식과 계산법을 설명합니다.
주당매출액 SPS란 주식 1 주당 가지는 기업 매출금액을 뜻 합니다.
기업은 매출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현금을 기업으로 유입시킵니다.
기술을 팔던, 서비스를 팔던, 제품을 팔던 기업은 다양한 상품들을 시장에 내 놓고 이를 통해 매출을 발생시키는데 주력을 다합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매출은 주식을 발행한 기업이라면 기업의 주식 당 가지는 가치를 통해 기업의 매출 중 어느정도의 금액을 주주들이 가질 수 있는 효과가 나는지 계산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주식 주당매출액 SPS 계산 공식입니다.
주식 주당매출액 SPS는 총 매출금액을 총 발행주식 수로 나눔으로써 계산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기업 A에서 100억원의 매출을 했고, 총 발행 주식 수가 10,000주라면 주식 주당매출액 SPS는 1 백만원이 됩니다.
그러므로 주식 주당매출액 SPS 관점에서 보게 되면, 기업 A 주식 1주는 해당 기업에서 창출한 총 매출액 중 100만원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이 아무리 좋은 현금 창출 능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주식 주당 가지는 매출금액인 주당매출액 SPS가 작다면 각 주주에게 돌아갈 이익의 분배 몫이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점에서 주당매출액 SPS는 주주가 기대할 수 있는 이익분배 최대치 정도로 추산해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기대할 수 있는 이익분배 최대치라는 것은 주주가 받을 수 있는 최대의 이익분배 몫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매출액은 각종 비용을 차감하기 전이기 때문에 실제 주주들에게 돌아갈 몫은 주당매출액 SPS보다는 작게 됩니다.
하지만, 주주로써 매출에서 차지할 수 있는 비중을 분석함으로써 어떤 기업의 주식이 기업이 창출할 이익 가치로써 높은지 주당매출액 SPS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동일하게 100억원 매출을 올리는 회사 A와 B가 있다고 합시다.
회사 A의 총 발행 주식수는 10주이고, 회사 B의 총 발행 주식수는 10억주라면 주식 1주당 가지게 되는 이익창출 가치는 1억배 차이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당매출액 SPS는 기업의 수익성을 분석하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매 사업보고서가 공시될 때마다 주당매출액 SPS를 측정해 주당매출액 SPS 지표 수치의 흐름을 살펴보게 되면, 주식당 가지는 이익 창출 가치가 어느정도 변화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액면분할 등을 통해서 주식 수가 회사의 가치 변화와는 무관하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상증자 측면에서 보게 되면, 기업이 사업의 발전 과정 중 필요한 자금을 시장으로부터 모집하기 위해 새로운 주식을 발행함으로써 자본 증가와 함께 주식 수도 같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기업의 유상증자 전과 후 주당매출액 SPS 수치를 비교해보면 기업이 주주들로부터 모집한 자금이 기업의 수익성 향상에 어느정도 기여를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중요한 사업 진행 후 분기별 혹은 반기별 주당매출액 SPS 수치를 비교해봄으로써 기업의 수익성에 어떤 변화가 있으며 그 변화의 추세와 흐름은 어떻게 되는지 보다 용이하게 관찰하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주당매출액 SPS는 주가매출액비율 (PSR, Price Per Share Ratio) 산출 시 주가와 비교하는 요소로써 활용됩니다.
주당매출액 SPS가 중요한 대표적인 이유는 순이익 창출하는 능력을 알려주는 주당순이익 EPS에 비해 기업의 수익 창출 능력을 더욱 크게 부각해서 확인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순이익은 각종 비용을 제거한 상태인 당기순이익에 촛점을 맞춰 실제 매출이 좋은 기업임에도 단기성 비용에 기업의 수익 창출 능력을 가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당매출액 SPS는 매출액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기업의 수익 창출 능력에 대한 보다 세밀한 기업 분석을 가능하게 합니다.
